[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지사장 최성욱)가 11월 20일 지사가 소재한 영등포동 통장협의회(회장 서명숙)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손화순) 회원 등 40명과 함께 전라북도 소재 장수육성목장 견학을 실시했다.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경마를 뒷받침하고 있는 말산업에 대한 진정한 가치와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기업으로서의 인식을 함께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오전 7시에 출발하는 지역민들을 위해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의원과 김길자 의원, 영등포동 조경자 동장과 직원들이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지역민들을 배웅했으며, 주민들은 한국마사회 장수육성목장을 견학한 후 귀로 중에는 인근의 진안 마이산에 들러 만추의 정취를 감상했다.
손화순 통장협의회장은 "영등포동의 통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함께한 자리는 처음인 것 같다"며, "많은 회원들의 참여와 영등포지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주민들이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고, 이번 행사가 매년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