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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강남.홍대 등 올빼미 버스 4개 노선 운행

  • 등록 2018.11.22 16:53:2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12월 1일 00:10 부터 12월 30일 03:30까지, 한시적으로 올빼미버스 4개 노선이 신설·운행된다.

 

서울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연말 늦은 시간 귀가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제공을 위해 택시 승차거부 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올빼미버스 승·하차 인원, 택시 승·하차 지점 노선을 결정했다. 9개 노선 72대 운행 중이던 올빼미버스는 12월 한시적으로 13개 노선 92대(20대 증차)로 확대해 시민들의 연말 심야시간대 이동 편의 증진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12월 1일 00:10부터 12월 30일 03:30분까지 운행되는 4개 노선은 N877번(북가좌2동~홍대입구역), N866번(구로3동~여의도역), N854번(신림동~건대입구역), N824번(건대입구역~강남역)이다. 기간 중 매주 5일 간(수~일) 운행하며, 승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12월 25일 00:10~03:30에도 운행할 예정이다.

 

4개 노선은 택시 승차거부가 빈번히 발생하는 강남역, 홍대입구역 등 지역에서 연말 심야시간대 택시 승·하차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토대로 결정해 단거리 이동 승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 수요가 많은 주요 번화가에서 심야버스 배차간격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기존 올빼미버스 노선과 환승도 편리하다.

 

 

N877번은 택시 승차거부 최다 발생지역 홍대입구역과 택시 하차 수요가 많은 응암동, 남가좌동, 연희동 등을 연계하는 노선이다. 택시 승차거부는 주로 단거리 이동에서 빈번히 나타나므로 홍대 인근에서 심야시간대 주거지역 이동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N16, N26번 등 기존 올빼미 버스노선과의 환승도 편리하다.

 

N866번은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택시 하차 수요가 많은 영등포역, 구로동, 신길동 및 택시 승차거부 주요 발생지점인 여의도역까지 운행하는 노선이다. N61, N65번 등 기존 올빼미 버스노선과의 환승도 편리하다.



 

N854번은 택시 승차거부 다수 발생 지역인 강남·사당역에서 심야 시간대 이동수요가 많은 봉천동, 신림동, 방배동, 역삼동 등을 운행하는 노선이다. N854번을 통해 N13, N15, N37, N61번 등 기존 올빼미노선의 환승 활용이 가능하다. 해당 노선 운행에 따라 올빼미버스 노선 중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 중인 N61번의 차내 혼잡현상도 완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824번은 건대입구·강남역 주변에서 이동수요가 많은 역삼동, 논현동, 자양동을 연계하는 노선이다. N16, N26, N62, N65번 등 기존 올빼미버스 노선을 환승 이용할 수 있다. 해당 노선도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 중인 N61번의 성수동~강남역 구간의 혼잡도 완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구립영중작은복지센터, 1·3세대통합 공예 특강 ‘손잇사이’ 운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구립 영중작은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세대 간 교류가 줄어들고 단절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서로 다른 세대가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세대통합 특강 프로그램 ‘손잇사이: 손과 손 사이, 세대를 잇다’를 진행했다. ‘손잇사이’는 아동과 어르신이 서로 도와가며 함께 만들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어르신 15명과 아동 15명, 총 30명의 참여자가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촉진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아동과 어르신들은 ▲원목 타일 쟁반 만들기 ▲글라스아트 도어벨 만들기 ▲라탄바구니 만들기 공예 활동을 함께 이어가며 점차 마음을 열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도우며, 따뜻하고 유쾌한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만들어갔다.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무언가를 손으로 만들어보는 경험도 좋았지만,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세대 간 정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전했으며, 한 아동은 “처음 만난 할머니였지만 우리 할머니처럼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낯설지 않고 따뜻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립영중작은복지센터 관계자는 “서로 다른 세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 ‘2025 양성평등기금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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