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한국정신건강나눔본부'가 11월 29일 오전 11시 영등포구 신길동 성애병원 부근에 마련한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한국정신건강나눔본부'는 김춘수 전 서울시의원(3선)이 복잡한 사회구조로 정신적 고통을 받는 현대인들이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문제를 나눔을 통해 해결하고자 과거 김 의원이 시의원 사무실로 사용하던 곳을 리모델링해 장소를 마련했다.
김춘수 전 시의원은 "현대사회에서 정신적인 문제로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점이 안타깝다"며, "자신을 사랑하고 강한 정신으로 살아가기 위한 방법으로 교육과 치유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정신건강나눔본부는 현재 사단법인 설립을 신청하고, 행정기관의 검토를 기다리고 있다. 주요 활동계획은 정신건강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치매방지, 스트레스 및 우울증, 건강 염려증과 불안 등을 치유하기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는 한국정신건강나눔본부 홈페이지(https://nanummm.modoo.at)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