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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누구나 알기 쉬운 '영등포도시재생 콘퍼런스' 개최

  • 등록 2018.11.30 09:31:06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12월 7일 문래동 에이스하이테크시티(4동 3층)에서 도시재생 콘퍼런스 ‘이젠, 영등포’를 개최한다.

 

도시재생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이번 도시재생 콘퍼런스는 현재까지 영등포 도시재생의 성과 및 도시재생사업 참여 주체들의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격려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도시재생사업 참여 주체 및 관심 있는 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참여프로그램과 본행사로 진행된다.


참여프로그램은 제조업 협업 프로세스 포럼, 인포그라픽 워크숍, 살고 싶은 마을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포럼에는 세운상가의 기술 장인 및 디자이너와 문래동 소공인들이 참여해 ‘다분야 협업 프로세스와 머시닝밸리 적용 방안’을 주제로 발제 및 토론을 펼치고, 인포그라픽 워크숍에서는 데이터를 이해하기 쉽게 시각화하는 기술 ‘인포그라픽’을 통해 영등포 도시재생의 비전을 표현하고 공유한다.

 

또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내가 살고 싶은 마을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마을의 의미와 도시의 형성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다.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전화(2273-1509) 또는 온라인으로 사전신청(https://www.onoffmix.com/event/159732)하면 된다.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오후 4시부터는 본행사가 시작된다. 영등포 경인로 주변 도시재생사업과 거버넌스 기반 조성사업,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소개하는 ‘영등포 도시재생 소개하기’ 시간을 갖는다.

 

‘영등포를 바꾼 시간(영바시)’에서는 문래동 소공인 등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에 참여한 주체 6명이 그동안의 참여 성과와 소감을 발표하고 주민들과 공유한다.

 

 

마지막은 주민역량강화 교육 수료식으로 진행된다. 수료증은 지난 9월부터 문래동 산업재생을 위해 진행한 ‘장인(匠人) 메이커스 무브먼트 교육’ 참여자 등 주민역량강화 교육 참여자들에게 주어진다.

 

이 외에도 행사장 내 도시재생 거버넌스 이야기, 활동사진, 주민의견 수렴 판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성과물 등을 전시하여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성공적인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을 위한 진로를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도시재생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야 하는 만큼 앞으로 추진할 도시재생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제10차 당정협의회 및 교육청 정책협의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지난 16일 제10차 서울시 당정협의회와 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323회 임시회를 대비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원내대표단은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허훈 정무부대표, 박상혁 기획부대표, 옥재은·김종길 대변인, 곽향기 법률부대표, 김경훈 대외협력부대표, 김규남 청년부대표가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강철원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경제정책실장, 도시교통실장, 재난안전관리실장, 주택정책실장, 도시공간본부장, 균형발전본부장, 한강사업추진단장 등이 참석해 이번 임시회에 시에서 제출한 의안과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당정협의회의 주요 안건은 ‘야외축제 인파 안전관리’와 ‘기후동행카드의 시민편의 서비스 확대’, ‘리버버스 추진현황’, ‘강북권 활성화’와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 방안’, ‘철도지하화 계획’,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안’ 등이었다. 당정은 먼저 3월부터 급증하는 야외 봄꽃 축제에 대비한 인파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를 점검했다. 대규모 축제에 대한 사전 점검회의와, 현장 인파관리상황 등을 확인하며, 시민 안전이 최우선 되는 축제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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