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영등포구의회, 행정사무감사 종료

  • 등록 2018.12.06 09:58:35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가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

 

행정사무감사는 4일 상임위원회별 위원장의 강평을 끝으로 종료됐으며, 운영위원회(위원장 김길자)는 구의회사무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의회 및 구 소식지 홍보 강화를 주문했다.

 

행정위원회(위원장 김재진)는 감사담당관, 기획담당관, 행정국, 재정국, 보건소,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영등포문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총 40건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주요 감사 내용으로는 영등포휴양소 사업 관련 구 경상경비 최소화 방안 강구, 기간제 근로자 교육 강화 및 저소득자 우선 채용, 시설관리공단 직원의 임금 상향 등 처우 개선, 생존수영 교육 시 관내 수영장 적극 활용 및 신규 수영장 설치 노력, 대신시장, 공군회관 부근 삼거리 등 거주자 우선주차면 탄력 운영,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특색 있는 사업 발굴,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시 적합한 기준 마련 및 철저한 관리․감독 등을 주문했다.

 

 

또한 감사 기간 중 영등포제1스포츠센터 개보수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자 현장방문을 실시해, 수영장의 제습 및 환기시스템을 보완할 것과 부실 공사가 되지 않도록 감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요구했다.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박미영)는 복지국, 생활환경국, 도시국, 안전건설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총 48건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주요 감사 내용으로는 불법 포장마차와 노숙인 문제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 EM 배양시설의 적극적인 활용 및 운영방식 개선,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강화 및 민간소각장 이용료 절감, 주택가 생활밀착형 공영주차장 조성 계획 마련, 주민 재산권을 침해하는 역사문화 미관지구의 해제 및 변경, 수의계약 시 관내 중소업체에 균등하게 기회 제공, 문래동 공공공지 복합문화시설 조성 방안 재검토 등을 주문했다.

 

아울러 감사 기간 중 자원순환센터와 다목적 배드민턴 체육관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에 나서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배드민턴 체육관을 이용하는 구민에게 더 많은 혜택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과 도림 유수지가 청소년 위해 장소로 변질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대림중, 영등포구 이주배경아동지원 위한 업무협약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과 대림중학교(교장 김시영)가 지난 27일 영등포구 이주배경아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이주배경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류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이주배경아동의 문화적응 및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사업 협력 ▲이주배경아동의 진로지원 사업을 위한 사업 협력 ▲복지자원 연계 및 협력 등이다.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대림중학교와 함께 중도입국청소년 문화적응 지원 프로젝트 ‘다온누리’와 ‘잡(Job)다(多)한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중도입국청소년은 출생국에서 아동·청소년 시기에 문화와 언어가 다른 타국으로 이주해 낯선 환경과 문화 속에서 새로운 또래 친구를 사귀어야 하고, 서툰 언어로 교육과정을 따라가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이러한 어려움에 공감하며 중도입국청소년의 한국 문화 적응을 돕는 다채로운 활동과 그들이 겪는 어려움에 귀 기울여줄 이중언어 심리상담으로 구성된 ‘다온누리’ 프로젝트를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잡(Job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 ‘제14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모식’ 참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통일위원회 위원(간사), 제9대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여의동·신길1동)은 지난 26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해군 제2함대사령부 안보공원 PCC-772 천안함 인양 선체 앞에서 엄수한 ‘제14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모식’에 참석해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경비작전과 어로활동 지원업무 수행 중 정전협정을 일방 파기한 북한 연어급 잠수정의 기습 어뢰공격으로 발발한 천안함 피격사건 참전 생존장병과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하고, ‘바다의 별’로 산화한 천안함 46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추념했다. 박현우 의원은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14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모식에 참석해 정전협정을 파기한 군사분계선 이북의 전범(戰犯)들에 맞서서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다가 ‘바다의 별’이 된 영웅들을 추념했다. 천안함 피격의 원인은 북한 잠수정의 어뢰 공격으로 천안함 좌초설 등 근거 없는 음모론을 양산하는 행위는 참전 생존장병과 유가족들에게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미치는 2차 가해가 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적의 공격에 의해 산화한 천안함 46용사와 그 유가족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반국가적 범죄행위”라며 “국가를 위해 전투 중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