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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의회 2018년도 제2차 정례회 개최

  • 등록 2018.12.13 17:17:27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제211회 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 2018년도 제2차 정례회가 12월 13일 오전 10시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

 

구의회는 지난 11월 20일부터 정례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14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도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이후 정례회는 21일 열릴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안건을 처리한 후 마무리 될 예정이다.

 

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권영식 부의장(신길4·5·7동)이 영중로 거리개선과 교통시설 미비점에 대해 지적했으며, 이어 회의를 통해 총 32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먼저 행정위원회 김재진 위원장(영등포본동, 신길3동)이 심사·보고한 안건은 조례안.동의안.계획안 등 총 20건이며, 이중 18건이 원안 가결되고 2건은 수정가결 됐다. 이어서 사회건설위원회 박미영 위원장(여의동, 신길1동)의 보고로 10개의 안건이 상정됐고 모두 원안 가결됐다.

 

 

특히 이날 구정질문을 통해 고기판.유승용.박정자.오현숙 의원이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고기판 의원(도림동, 문래동)은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에게 학교지원.장학재단.일자리.설계변경.주차장.그린파킹.소화용수시설 인근 안전대책.보훈.독립운동가.출산장려.소통.협치.신안산서.공공공지와 주변정리.대선제분 등 구정 전반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유승용 의원(신길6동, 대림1·2·3동)은 도시재생사업과 문래동 공공공지 활용 방안, 안양천 종합체육시설 계획안 관련, 장애인 자립시설 및 학교 건립, 수의계약 개선, 국공립 어린이집 및 유치원 확충 제도개선에 대해 소관국장에게 질문했다.

 

박정자 의원(신길6동, 대림1·2·3동)은 시각장애인 점자도서관 설치의 건, 어르신 우대 교통카드 발급,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쓰레기 수거체계, 어르신과 저소득층 구민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불용액 및 잉여금 실태에 대한 문제점과 향후 대책에 관해 각 소관국장에게 질문했고, 마지막으로 오현숙 의원(도림동, 문래동)은 채현일 구청장에게 도림동 장미축제에 관해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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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성탄절 한파 예보에 ‘안전관리 강화’ 긴급지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탄절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오는 26일 최저 영하 12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에 "시민 안전관리와 사전 예방 대책을 강화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한파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하며 취약 어르신·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 강화, 야외 건설근로자와 이동노동자의 안전 확보를 주문했다. 시는 기상 예보를 고려할 때 25일 오후 9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같은 날 오전 10시 기상청 통보문을 접수하는 즉시 대응 단계를 확정하기로 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25개 자치구,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에너지복구반·의료방역반·구조구급반을 가동한다.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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