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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거주 42만 외국인주민 맞춤 지원 MOU

  • 등록 2018.12.17 15:56:22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12월 17일 오전 9시 30분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늘어나는 외국인주민의 편의증진과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법무부와 ‘서울시 맞춤형 외국인 정책수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은 현재 42만 7,618명(’18년 10월말 기준)으로 10년 새 50%(’09년 10월말 기준, 28만 6,003명)가 증가했다. 국내 외국인주민(167만 801명)의 1/4이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외국인 창업가, 연구원, 유학생 등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를 위한 비자발급 및 체류 지원, 외국인 주민 상담·교육서비스 제공, 출입국‧외국인청 신설 등 행정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외국인 주민 현황 조사·연구 활성화, 생활환경 개선, 외국인 주민의 외국인정책 수립과정 참여 등에 대한 상호협력을 주요 골자로 한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대한민국의 혁신성장에 기여하는 외국인 스타트업 창업가, 연구원, 우수 유학생 등에 대한 비자의 신속한 발급과 안정적인 체류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를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서울시와 법무부는 '외국인정책협의회'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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