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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22회 영등포구 장애인 나눔의 한마당' 성황리 개최

  • 등록 2018.12.18 16:19:14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구립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회장 김금상)이 12월 14일 '제 22회 영등포구 장애인 나눔의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제 22회 ‘나눔의 한마당’ 행사는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의 생활지원을 위해 현금 7,170만 원 상당의 쌀 1,000포, 이불 500채, 라면 1,500개, 선물세트 350개를 마련해 영등포 관내에 거주하는 1,250명의 저소득‧중증 장애인들에게 전달했다. 


행사는 채현일 구청장, 윤준용 의장을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기관장 및 유관기관 관리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나눔의집 핸드벨 공연팀의 핸드벨 연주, 행복드림 예술원의 난타공연으로 식전공연이 진행되었다.


특히 후원업체 및 봉사단체, 우수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영등포구청장상 6명(국민은행신길사랑지점, 원불교 신길교당, 노사발전재단, 아이닥터콘텍트, 주정선, 박진희), 영등포구의장상 5명(김정창, 윤학중, 이숙영, 홍문혜, 박수웅)에게 장애인복지유공자 표창을 전달했다.

 

 

김금상 회장은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과 한해동안 함께해주신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기관을 이용하는 영등포구 장애인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했다”며 “오는 2019년도에도 영등포의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 ‘팝업복지관’ 부스 운영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10월 24일 2025 어린이집 한마당 축제에서 '팝업복지관-나만의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의 대표 사업 중 하나인 '팝업복지관'은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 기관을 소개하고 의견을 청취하며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다양한 복지 욕구를 파악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2025 어린이집 한마당 축제에 참가한 어린이 및 가족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복지관 프로그램 홍보와 안내,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함께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가정은 "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아동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복지관이 취약계층만 이용하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아동 프로그램을 이용해보고 싶어졌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조금 더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의 기회를 넓혀가는 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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