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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다드림문화복합센터 내‧외국인 대상 프로그램 확대 운영

  • 등록 2018.12.19 11:05:5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내년부터 외국인과 다문화가족 대상으로 운영했던 다드림문화복합센터 프로그램을 내국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이용 대상을 확대한다.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내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화합할 수 있도록 한 것.

 

다드림문화복합센터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곳으로 지난 3월 대림동에 처음 문을 열었다.

 

센터는 한국어교육, 전통문화체험 등 한국생활 조기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무료법률상담 등 각종 생활 정보를 제공해 왔다. 지난달 기준 13,690명의 주민들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내외국인이 상생 발전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내외국인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분기별로 운영되며, 연간 교육 프로그램 44개반, 문화 프로그램 24개반, 기타 생활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한국어, 수학, 중국어의 기초학습능력 증진과 수준별 맞춤 학습을 지원하고, 문화 프로그램인 사물놀이, 요리, 미술, 전통공예, 난타, 스트릿댄스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취미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도 장기체류외국인을 위한 조기적응 교육, 영화공연 관람 등을 지원하는 가족친화프로그램, 2회 생활 속 법률문제 해결을 위한 무료법률상담 등도 열려있다.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1학기가 운영된다. 1학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다드림문화복합센터(대림로2111)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적십자 서울지사,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2호점 탄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월계흥화브라운빌 아파트(관리사무소장 변수창)가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적십자의 ‘씀씀이가 바른아파트’는 지역사회를 위한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아파트관리사무소에 대한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에 긴급한 지원을 전달하기 위해 사용된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서울 노원구 월계흥화브라운빌 아파트를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명패를 전달했다. 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아파트 동대표는 “평소 지역 아동을 보호하는 아동안전지킴이집 활동에도 참여하며 온정을 나누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 서울지사의 씀씀이가 바른아파트는 지난 2023년도 서울 노원구 월계주공1단지 가입 후 1년여 만에 2호가 탄생했으며, 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아파트 동대표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 동대표는 소속 적십자봉사회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3백만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곳은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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