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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민 인권 책임지는 ‘영등포구 인권위원회’ 회의 개최

  • 등록 2018.12.20 12:08:02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 인권위원회’ 회의가 19일 오후 3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렸다.

 

영등포구 인권위원회는 현재 총 14명으로 구성돼있으며 아동.청소년, 이주민 및 외국인, 노인, 장애인, 노숙인, 여성, 비정규직, 납세자 등 취약.소외계층의 인권증진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심의한다.

 

구는 2018년 인권보장 및 증진 세부시행계획으로 인권지향적 환경조성, 사회적 약자의 인권 증진, 인권가치·문화 확산,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기반 조성 등 14개 분야에서 61개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인권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각 분야별 세부 시행 계획에 따른 추진결과를 심의하고 제안된 의견은 2019년도 인권보장 및 증진사업 세부시행계획에 반영된다.

 

 

한편 구는 이날 회의에 앞서 인권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가지고 2명의 위원을 추가 위촉했다.

 

채현일 구청장은 위촉식을 통해 “지역 내 구민들의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해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방학 아동급식 지원 강화… 아이들 밥상 지킨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방학기간 동안 아동들이 안전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아동급식 지원사업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아동급식 사업은 결식이 우려되는 돌봄 사각지대 아동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구는 ‘아동급식 카드(꿈나무 카드)’를 지정 음식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아동센터에서는 단체 급식을 제공해 아동들의 식사 공백을 해소하고 있다. 구는 오는 9월까지 쾌적한 급식 환경 제공을 위해 아동급식 카드 이용이 많은 음식점 100여 곳과 직접 급식을 조리하는 지역아동센터 1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조리환경 ▲식자재 관리 ▲조리종사자 위생 등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집중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아동급식 카드 사용 실태 조사도 병행한다. 최근 2개월 이상 미사용자를 대상으로 유선 또는 대면 조사를 실시해 사유를 확인하는 등 운영현황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결식 우려 아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 후원기관과의 협력도 확대했다. 최근 한국건강관리협회, 나눔비타민(주)와 ‘뚜기뽀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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