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영등포구, '보육정책 우수구'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등록 2018.12.21 10:43:2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18년 보육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2018년 한 해 추진된 보육사업 및 지자체 특수사업 등의 모범사례를 발굴․포상하고자 실시된 전국 단위의 평가이며, 주요 평가지표는 보조교사 예산 집행률, 어린이집 종일반 운영 정착 노력, 평가인증 및 열린 어린이집 운영, 안전관리 추진 실적, 공보육 확충 실적, 보육료․양육수당 적정 관리, 보육정책에 대한 지자체 관심도 등 7개 항목으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전국에서 총 19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영등포구는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 공보육 확충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구는 먼저 어린이집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예방 활동에 힘썼다. 지역 내 린이집 255개를 대상으로 정기 및 수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어린이집 놀이시설 안전점검, 보육교직원 대상 아동학대 예방 및 안전교육 등을 통한 예방차원의 지도점검을 강화했다.

 

 

지난 7월에는 어린이집 차량 갇힘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스템을 발빠르게 도입해 지역 내 운행 중인 모든 통학차량에 설치했다.

 

또한 증가하는 공공보육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13개소를 확충하고, 장애아․시간연장 등 보육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보육서비스도 지원했다.

 

이 외에도 투명한 회계 관리를 위한 안심보육 컨설팅 제공, 정기․수시 간담회를 통한 운영자․보육교직원․보육서비스 수요자 간 소통체계 구축 등 신뢰할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한편 구는 ‘2018년 시․구 공동협력사업 여성․보육정책 평가’에서도 ‘수상구’로 선정되면서 8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바 있다.

 

채현일 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욕구에 맞춘 다양한 보육 정책을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적십자 서울지사,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2호점 탄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월계흥화브라운빌 아파트(관리사무소장 변수창)가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적십자의 ‘씀씀이가 바른아파트’는 지역사회를 위한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아파트관리사무소에 대한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에 긴급한 지원을 전달하기 위해 사용된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서울 노원구 월계흥화브라운빌 아파트를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명패를 전달했다. 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아파트 동대표는 “평소 지역 아동을 보호하는 아동안전지킴이집 활동에도 참여하며 온정을 나누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적십자 서울지사의 씀씀이가 바른아파트는 지난 2023년도 서울 노원구 월계주공1단지 가입 후 1년여 만에 2호가 탄생했으며, 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아파트 동대표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 동대표는 소속 적십자봉사회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3백만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곳은 대한

청와대에서 장애예술인 전시회·음악회 연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와 함께 장애예술인 전시회와 특별음악회를 청와대 춘추관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청와대 개방 이후 춘추관에서 네 번째로 여는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행사이다. 먼저, 장예총이 주최,주관하고 문체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수상작 전시회 '빛나고 아름답게'를 17일 오후 4시에 개막해 20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서예와 동양화, 서양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장애예술인들의 작품 3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로 34회 차를 맞이한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은 그동안 시각예술 분야의 다양한 장애예술인과 작품을 발굴해 왔다. 장애인의 날 당일인 오는 20일 오후 3시에는 시각장애예술인 연주자 15명과 비장애인 연주자 10명으로 구성된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가 특별음악회 '사랑의 선율'을 펼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여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일반 대중들에게 친숙한 영화 삽입곡(OST)과 뮤지컬,오페라 수록곡들을 연주한다. 특히 올해는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우주호 등 성악가와도 협연해 더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