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제211회 영등포구의회 제2차 정례회가 12월 21일 오전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종료됐다.
구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심사,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및 조례안 심사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 결과, 예산집행현황 및 비예산사업의 추진실적, 3,000만 원 이상 공사의 사업선정 및 추진실적, 각급 감사기관의 지적사항 및 시정조치사항, 각종 민원(진정․청원․기타) 처리 등이 있었다.
이날 본회의를 통해서는 2018년도 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의 건, 2018년도 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의 건, 2018년도 사회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의 건, 2019년도 수정예산안,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18년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로굴착복구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 총 6건의 안건이 상정됐고 모두 이의 없이 가결됐다.
윤준용 의장은 “32일의 정례회 기간 동안 내실있는 정례회 운영을 위해 노력해주신 의원 및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심도있는 심의를 통해 결정된 예산안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집행부가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