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기해년을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구민과 공무원이 함께 손을 잡고 새로운 100년을 열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38만 구민 여러분! 풍요와 희망을 담은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여러분의 가정에 웃음이 넘치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 영등포구는 구민의 뜻을 중심으로 구정 운영의 기초를 바로 세우고, 변화와 도약의 미래 청사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지난 6개월 간 영등포1번가와 신문고, 타운홀미팅 등 기존의 틀을 벗어난 다양한 창구를 통해 구민의 목소리를 들었으며, 교육, 문화, 주거환경, 4차산업‧일자리, 사회적경제 등 영등포의 변화와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졌습니다.
2019년은 구민과 함께 탁트인 영등포를 여는 새로운 출발점이자, 영등포가 서울 3대 도심으로 재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이제 38만 구민, 1,400여 공무원들과 함께 손을 잡고 영등포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겠습니다. 구민 여러분과 진심으로 소통하고 협치하여 영등포가 구민 여러분의 기쁨과 자부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올 한해 황금돼지의 기운으로 모든 분들의 소망이 이루어지고,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영등포구청장 채현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