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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1번가' 새단장, 주민 참여.소통 창구 통합

  • 등록 2019.01.04 09:48:22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주민 참여소통 창구를 하나로 통합한 영등포1를 새롭게 운영한다.

 

구는 민선7기 출범 직후 개설된 정책제안창구 영등포1번가를 확대.개편해 정책제안민원청원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한 온라인 소통공감플랫폼을 구축했다.

 

개별적으로 산재돼 있던 구청장에게 바란다’, ‘영등포1번가’, ‘영등포 신문고’ 등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서비스로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증진시키고 참여 기능을 강화했다.

 

영등포1는 탁 트인 소통구정 운영을 통해 소통 종가로 거듭나고자 하는 바람을 담고 있다메인화면을 한옥 팔각지붕 모양을 본떠 종갓집 이미지를 형상화하고 배경으로는 영등포의 랜드마크인 63빌딩국회의사당봄꽃불꽃을 표현했다.

 

 

메뉴는 주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소통마당, 기록마당, 안내마당, 1번가 이야기 4개 항목으로 간결하게 구성했다.

 

소통마당에는 주민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한 탁트인 소통방과 청원 창구 영등포 신문고를 전면 배치했다문제 해결이 필요한 민원은 탁트인 소통방에 접수하면 부서에서 즉시 검토하고 회신하게 된다영등포 신문고는 구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는 창구로 천명의 주민이 공감하면 구청장이 직접 답변한다.

 

기록마당에서는 찾아가는 1번가소통투어 등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탁트인 영등포의 기록을 공유한다안내마당에서는 소통구정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1번가 이야기에서는 1회 발간되는 영등포1번가 백서를 공개할 예정이다.

 

구는 온라인 시스템 개편과 함께 영등포1번가 소통 공간 상설 운영’, ‘영등포1번가 Day’ 등 오프라인을 통해 열린공론장을 활성화하고 소통공감플랫폼으로서의 영등포1’ 브랜드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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