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전국 리사이클센터와 함께 아동·청소년, 다문화 가족 등에게 세탁기를 지원한다.
지난 2015년부터 11개 지자체를 순회하며 세탁기 지원사업을 펼친 전국 리사이클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시에 1,000대의 세탁기(대 당 15kg, 약 7억 7천만 원 상당)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며, 수혜자 중 5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전달식 행사와 더불어 사단법인 솔아에서 20여 명의 아동이 퓨전국악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머플러 서명 퍼포먼스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