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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시정협치형 사업에 77억 투입

  • 등록 2019.01.08 14:47:08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시가 시민투표에 의해 선정된 30개 사업의 실행을 위해 시정협치형 사업 77억 8천만 원을 편성했다.


시정협치형 사업이란 시민이 제안한 사업을 서울시 사업부서와의 숙의과정을 거쳐 예산에 편성하고 사업 추진 모든 과정(계획 수립실행평가환류)을 제안한 시민과 집행부서가 협의하여 함께 추진하는 사업을 말한다. 2019년도 분야별 내역을 보면 복지·장애인·청년·아동·교통·기후·생태·IT 등 시민 접점에서 다루어지는 30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2019년도 사업은 시민이 제안한 사업 중 시민과 행정(사업부서)이 함께 3단계 숙의과정을 거쳤으며, 예산은 77억 8천만 원으로 작년도 사업비 42억 5천만 원에 비해 83% 늘었다. 이는 시민참여예산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사업 제안뿐만 아니라 사업의 실행에도 시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협치형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이 늘어나고 있음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홈페이지(http:yesan.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시 민관협력담당관(02-2133-6573, 6558, 7781, 7791)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2020년 시민참여예산-시정협치형사업 규모는 100억 원으로 신청접수는 2월 중순에 시작된다.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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