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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배우 김소현,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축하공연

  • 등록 2019.01.09 10:19:0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축하공연 무대에 오른다.

김소현은 14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개최되는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축하공연 무대에 올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넘버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엘리자벳’, ‘명성황후’, ‘오페라의 유령’ 등에서 타이틀 롤을 맡아 압도적인 가창력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여 한국 최고의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김소현은 지난 2001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초연을 통해 데뷔해 한국 최초의 ‘크리스틴’으로 스타 반열에 올라 대중과 언론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는 14일 김소현은 원로배우 박정자, 아역배우 유시현, 전예진과 한국 뮤지컬 60여 년 역사를 상징하는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오프닝 무대에 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그대로 재현해 그 시절 무대에서의 감동을 다시 전할 예정이다.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에서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한국뮤지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뮤지컬 현장에 종사하는 공연예술인들을 위한 축제의 장일 뿐만 아니라 매해 수준 높은 작품을 발굴하여 해당 작품의 창작자를 독려하며 축하하는 자리로 한국 뮤지컬 공연예술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뮤지컬의 희망적인 미래를 상징하는 피날레 무대에는 수호를 포함한 남녀 신인상 후보들과 올해 뮤지컬을 빛낸 20여 명의 아역 배우들의 합동 무대로 꾸며진다.

한편, 배우 김소현의 축하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오는 14일 오후 7시에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진행되며,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되고 TV조선을 통해 녹화 중계된다.

김재진 서울시의원, “영등포구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 확보 환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영등포구 관내 노후 보도 정비,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도림천 재난 대응시설 개선 등 총 4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긴급하거나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을 경우, 서울시장의 심사를 거쳐 교부되는 예산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가마산로 노후보도 정비 9억 원 ▲도영로 외 2개소 노후보도 정비 12억 원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5억 원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 4억 3,400만원 등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가마산로(도림로 300~신길로 149)와 도영로 일대 보도 정비를 통해 노후·파손된 보도와 경계석·측구를 개선해 보행자 안전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제설 자재 창고 부지를 활용한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으로 주차장·체육시설 등을 갖춘 생활 SOC를 확충함으로써 주민 생활 편의와 여가·체육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를 통해 차단 구조물과 CCTV, 전광판, 방

오세훈 서울시장, 성탄절 한파 예보에 ‘안전관리 강화’ 긴급지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탄절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오는 26일 최저 영하 12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에 "시민 안전관리와 사전 예방 대책을 강화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한파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하며 취약 어르신·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 강화, 야외 건설근로자와 이동노동자의 안전 확보를 주문했다. 시는 기상 예보를 고려할 때 25일 오후 9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같은 날 오전 10시 기상청 통보문을 접수하는 즉시 대응 단계를 확정하기로 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25개 자치구,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에너지복구반·의료방역반·구조구급반을 가동한다.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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