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3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종합

시택공항 봉급 못받은 직원들, 푸드스탬프 신청하고 대출 문의도

  • 등록 2019.01.14 10:58:29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시택공항에 근무하는 2천여명의 연방 공무원들이 셧다운 조치로 무급 휴가에 들어갔거나 무급으로 근무 중이라고 시애틀항만청이 밝혔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푸드스탬프를 신청하거나 대출을 알아보고 집주인에게 렌트비 납부 연기를 요청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교통안전청(TSA) 요원으로 시택공항 승객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도로시 매콘은 11일 킹5TV와의 인터뷰에서 "오늘이 봉급날인데 기대를 갖고 은행계좌를 확인해봤으나 돈이 입금되지 않았다"며 실망감을 나타냈다.


장애가 있는 어머니를 부양하고 있는 매콘은 이날 푸드스탬프를 신청하고 시애틀항만청이 연방 직원들을 위해 주최한 리소스 박람회에 들러 대출이나 세금 지원, 긴급 지원 등 을 알아보며 대응책을 찾고 있다. 

 


매콘은 "스트레스가 심하고 울고 싶은 심정이지만 버텨나가야 한다"며 "사실 여기에서 포기하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굳은 마음으로 해결해나갈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공: 조이시애틀뉴스(제휴사)

중장년 1인가구, 어르신 가정 변기커버 교체 봉사로 따뜻한 손길 전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중장년 1인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고립감을 완화하기 위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1인가구의 생활환경 및 생활행태 개선을 지원하고, 사회관계망 형성 및 공동체 활동을 통해 고립감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중장년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주거개선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독거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변기커버를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안전하고 위생이 확보된 새 변기커버로 교체했고, 독거 어르신에게 안부를 물으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거개선 봉사활동을 통해 중장년 1인가구가 어르신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자신도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는 사회참여 경험을 획득할 수 있었다. 또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중장년 1인가구의 고립 문제에 대한 대응과 세대 간 나눔과 협력의 좋은 사례로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이바지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A씨는 “간단하고 사소한 활동이지만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나도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