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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병무청, '병역명문가' 집중 발굴

  • 등록 2019.01.16 15:31:48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이 1월 16일부터 2월 20일까지 '2019년도 병역명문가 선정 및 우수가문 표창'을 위해 병역명문가 집중 접수기간을 운영한다.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자발적 병역이행의 풍토 조성과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4년부터 시작됐으며올해로 제16회를 맞이했다.

 

병역명문가란 할아버지부터 그 손자까지의 직계비속, 즉 조부와 부‧백부‧숙부 그리고 본인·형제·사촌형제 등 3代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말한다.

 

특히, 올해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맞이하여 ‘한국광복군’으로 활동한 사람이나, 이외에도 자진해 병역을 이행한 사람(국외 영주권자, 질병 치유자) 등 사회적으로 귀감이 되는 가문들을 중점 발굴할 계획이다.

 

 

병역명문가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3代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 군복무 확인서 등을 갖추어 인터넷(병무청 홈페이지)이나 가까운 지방병무청 방문 또는 우편, FAX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병역명문가 신청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 병무민원상담소(1588-9090), 지방병무청 담당부서 등을 통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은 병역명문가증, 증서 및 패 등을 교부하고 병무청 홈페이지 명예의 전당에 영구 게재하며, 병역이행의 귀감이 되는 우수 가문에게는 5월경에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여해 영예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병역명문가는 병무청과 우대 협약이 체결된 전국 800여 개의 국가‧지자체 및 민간 시설을 이용할 경우 이용료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종호 서울지방병무청장은 “병역이행의 귀감이 되는 병역명문가를 찾아 널리 알려,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 받고 자긍심을 갖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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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성탄절 한파 예보에 ‘안전관리 강화’ 긴급지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탄절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오는 26일 최저 영하 12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에 "시민 안전관리와 사전 예방 대책을 강화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한파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하며 취약 어르신·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 강화, 야외 건설근로자와 이동노동자의 안전 확보를 주문했다. 시는 기상 예보를 고려할 때 25일 오후 9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같은 날 오전 10시 기상청 통보문을 접수하는 즉시 대응 단계를 확정하기로 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25개 자치구,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에너지복구반·의료방역반·구조구급반을 가동한다.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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