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김영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이 16일 오후 2시 당산2동주민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국회의원, 시.구의원 합동 의정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김정태.최웅식 서울시의원, 영등포구의회 윤준용 의장, 김길자 운영위원장, 정선희.오현숙 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주 의원은 보고회를 통해 “총액 162억의 2019년 영등포구 교육예산을 꼼꼼히 챙겼다”며 각 초.중.고등학교에 필요한 사업에 배정된 예산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 해 국정감사를 통해 문화.예술인의 열악한 현실개선, 체육계 비리의혹 및 성폭력 문제 해결 촉구, 국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 제언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노동부장관을 마치고 영등포로 돌아온 만큼 ‘제2세종문화회관 타당성조사’, 신길복합문화체육센터 설계용역 예산 10억 확보, 도림고가 철거 관련 예산 확보, 신안산선 착공 등 영등포의 밀린 숙제와 주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실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