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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진흥 위한 문화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19.01.18 09:27:17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한국문화원연합회(이하 한문연),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이하 전지연), 한국문화의집협회(이하 한문협)는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문화기관 간 업무협약을 지난 1월 11일 오후 5시에 한국문화원연합회 사무실에서 체결하였다.

전국 지방문화원 231개, 지역문화재단 74개, 문화의집 101개를 회원사로 둔 3개 기관은 전국 문화예술 발전에 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하게 된 취지를 밝혔다.

앞으로 3개 기관은 지역문화 정책설계와 연구 등을 협력 지원하고 부처에 적극적인 정책제안을 할 수 있는 매개 역할을 하며, 전국에 있는 회원기관들의 활동에 대해서도 지역 내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또한 공익적인 측면에서 민간기관과 공공기관과의 업무협약은 이번 정부가 내세운 포용사회에 한발 더 다가가는 시도로써 지역문화분권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국 시·군·구에 설립된 지방문화원, 문화재단, 문화의집을 대표하는 3개 기관은 지역문화 발전 및 진흥을 위한 공동노력, 지역문화콘텐츠 개발·활용,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 진행, 지역문화 상호 정보, 프로그램, 자료 교류 협력, 지역의 전문인력 양성 및 활용 등에 대해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사단법인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는 ‘사람중심’, ‘지역중심’, ‘상생협력’을 기본으로 지역에 필요한 문화정책 및 사업의 맞춤설계를 통해 지역중심의 운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국의 기초단위 지역문화재단이 모여 출범한 단체로 지난 2012년 4월 27일 창립 이후 5년여간 지속성장을 이어왔으며, 지난 2017년 1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사단법인으로 법제화가 되었다.

현재는 지역문화재단 역량강화 지원사업과 원로예술인 공연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 내 문화재단의 성장과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영등포구, 청소년 진로축제 ‘자몽’ 개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25일 문래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진로축제 자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몽’은 ‘스스로 꿈꾸다’라는 뜻으로,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미래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축제는 ▲직업체험존 ▲신기술 체험존 ▲청소년 동아리 전시·체험존의 세 가지 테마로 39개의 체험 프로그램과 15팀의 공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직업체험존에서는 △케이팝(K-POP) 무대 체험 △아이돌 메이크업 △의사 진료 활동 체험 △아나운서 체험 △반려동물 행동 지도 △운동 처방사 등 다양한 직업군의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영등포구 대학입학정보센터의 전문 상담사가 참여해 학생들의 진학 및 진로 고민을 돕는 1:1 맞춤형 진학상담 부스도 운영된다. 신기술 체험존에서는 △가상현실(VR) 스포츠 △인공지능(AI) 작곡체험 △드론 배틀 게임 △180도 무빙 포토 부스 △가상현실 엠비티아이(MBTI) 검사 등 4차 산업 기반의 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청소년 동아리 체험존에는 구 소재 중고등학교 및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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