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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독화장품, 영등포구에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성품 전달... "지난 6년간 1억7천만원 성품 기탁"

  • 등록 2019.01.18 12:50:19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한독화장품(주)(대표이사 사장 나애숙)는 18일 영등포구 관내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누기 위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행사로 화장품 및 건강식품 등 총 3천만 원 상당의 성품을 영등포구에 기탁했다. 이로써 한독화장품은 지난 6년간 총 1억7천만 원의 성품을 기탁하게 됐다.

 

영등포구청에서 열린 이 날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성품 기탁식에서 회사 대표로 참여한 박효석 회장과 나애숙 사장을 비롯한 10여명의 임직원 및 판매사원들은 소감을 통해 “극심한 경기 침체로 각 가정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이 시기에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 및 판매사원들이 십시일반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채현일 구청장은 “오늘 기탁해준 성품은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 푸드마켓을 통하여 우리 구 저소득 주민들에게 고루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온정을 베풀어 준 한독화장품 임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한독화장품은 창립 후 24년간 ‘섬김과 나눔’을 기업이념으로 삼아 섬기는 마음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역할을 지속해 왔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 및 봉사에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김재진 서울시의원, “영등포구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 확보 환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영등포구 관내 노후 보도 정비,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도림천 재난 대응시설 개선 등 총 4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긴급하거나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을 경우, 서울시장의 심사를 거쳐 교부되는 예산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가마산로 노후보도 정비 9억 원 ▲도영로 외 2개소 노후보도 정비 12억 원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5억 원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 4억 3,400만원 등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가마산로(도림로 300~신길로 149)와 도영로 일대 보도 정비를 통해 노후·파손된 보도와 경계석·측구를 개선해 보행자 안전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제설 자재 창고 부지를 활용한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으로 주차장·체육시설 등을 갖춘 생활 SOC를 확충함으로써 주민 생활 편의와 여가·체육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를 통해 차단 구조물과 CCTV, 전광판, 방

오세훈 서울시장, 성탄절 한파 예보에 ‘안전관리 강화’ 긴급지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탄절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오는 26일 최저 영하 12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에 "시민 안전관리와 사전 예방 대책을 강화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한파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하며 취약 어르신·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 강화, 야외 건설근로자와 이동노동자의 안전 확보를 주문했다. 시는 기상 예보를 고려할 때 25일 오후 9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같은 날 오전 10시 기상청 통보문을 접수하는 즉시 대응 단계를 확정하기로 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25개 자치구,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에너지복구반·의료방역반·구조구급반을 가동한다.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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