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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형 뉴딜일자리' 5,450명 선발

  • 등록 2019.01.21 09:07:44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1월 21일부터 2월 1일까지 청년실업을 해결을 위해 ‘서울형 뉴딜일자리’ 참여자 5,450명을 선발한다. 


뉴딜일자리 참여자는 장래취업을 희망하는 분야에서 최대 23개월간 안정적으로 일하면서 업무 경험을 쌓고, 전문 교육 등을 통한 개인의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다. 특히 다양한 현장의 실무 일자리로 구성‧운영되고, 공휴일 유급휴가가 보장된다. 지난 6년간 서울시는 뉴딜일자리를 통해 공공일자리 2만 1천개를 제공했다.


먼저 시는 1차 모집기간인 1월 21일~ 2월 1일, 2주간 129개 사업에서 1,005명을 우선 선발하며, 향후 민간공모사업과 개별 사업별로 수시 참여자를 모집한다.

 

주요 일자리로는 '경제분야' 시민일자리설계사(98명), '문화분야' 시립미술관 전시큐레이터(20명), '복지분야' 주거복지매니저(23명), 여성일자리메이커(66명), '환경,안전분야' 쥬(Zoo)아카데미 동행전문가(17명) 등이 대표적이다.

  

 

시는 2019년도 뉴딜일자리에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0,150원)을 적용해 월 최대 215만 원을 지급하며, 공휴일 유급휴가 보장 등의 근로조건도 향상시켰다.

 

뉴딜일자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월 21일부터 서울일자리포털(http://job.seoul.go.kr) 및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사업별 자격요건, 업무 내용, 근로조건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서울일자리센터(02-1588-9142), 120 다산콜 센터에서 가능하다. 

김재진 서울시의원, “영등포구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 확보 환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영등포구 관내 노후 보도 정비,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도림천 재난 대응시설 개선 등 총 4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긴급하거나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을 경우, 서울시장의 심사를 거쳐 교부되는 예산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가마산로 노후보도 정비 9억 원 ▲도영로 외 2개소 노후보도 정비 12억 원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5억 원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 4억 3,400만원 등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가마산로(도림로 300~신길로 149)와 도영로 일대 보도 정비를 통해 노후·파손된 보도와 경계석·측구를 개선해 보행자 안전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제설 자재 창고 부지를 활용한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으로 주차장·체육시설 등을 갖춘 생활 SOC를 확충함으로써 주민 생활 편의와 여가·체육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를 통해 차단 구조물과 CCTV, 전광판, 방

오세훈 서울시장, 성탄절 한파 예보에 ‘안전관리 강화’ 긴급지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탄절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오는 26일 최저 영하 12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에 "시민 안전관리와 사전 예방 대책을 강화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한파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하며 취약 어르신·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 강화, 야외 건설근로자와 이동노동자의 안전 확보를 주문했다. 시는 기상 예보를 고려할 때 25일 오후 9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같은 날 오전 10시 기상청 통보문을 접수하는 즉시 대응 단계를 확정하기로 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25개 자치구,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에너지복구반·의료방역반·구조구급반을 가동한다.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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