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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윤기 시의원, 장애인지원사 처우 개선 토론회 마련

  • 등록 2019.01.21 10:54:22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의회 서윤기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이 22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제1대회의실에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서울시의회와 공공연대노동조합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과 낮은 처우에 대해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활동지원사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전문가들과의 논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써 개최될 예정이다.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최 일선에서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에도 업무의 특성 상 근로기준법에 따른 기본적 휴게시간 조차 사용할 수 없으며, 주휴수당 및 연차 수당 등 각종 수당도 제대로 지급받지 못하는 등 그 처우가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토론회는 실제 장애인활동지원사들과 서비스 이용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청취하고 전문가들과 함께 실질적 처우개선 방안을 논의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공공연대노동조합 이성일 위원장과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 최용기 센터장의 발제로 최 일선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활동지원사와 서비스 이용 당사자를 비롯해 강동훈 부산외국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안찬율 서울시 복지정책실 장애인자립지원과 과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장애인활동지원사의 휴게시간 문제해결과 처우 개선을 위해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서윤기 의원은 “현재 장애인의 기본권과 행복추구권을 보장하기 위해 사회적 돌봄을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활동지원사들 본인이 정작 열악한 근무환경과 낮은 처우에 고통 받고 있는 것은 매우 불편한 사실”이라며 “서비스 이용자와 장애인활동지원사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처우 개선 방안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소통의 장 마련이 필요하였다”고 밝혔다.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위한 전용공간 넥스트 캠퍼스 현판식 개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서현철)는 5월 8일 학교 밖 청소년 전용 공간인 ‘넥스트 캠퍼스(NEXT CAMPUS)’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현대교육재단 김남경 이사장을 비롯해 국민취업지원센터 이철희 센터장,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현철 센터장,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 등이 함께 참석해 넥스트 캠퍼스의 성공적인 개소를 축하했다. 넥스트 캠퍼스는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넥스트 캠퍼스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상담실과 멘토링실을 운영함으로써 마음을 터놓고 싶거나 배움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싶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현철 센터장은 “넥스트 캠퍼스 공간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과 꿈을 발견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더욱 당당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넥스트 캠퍼스는 서울 당산동 서울현대교육재단 건물 5층에 위치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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