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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상현 사진전시회, 코리안재즈 1세대드러머 ‘임헌수’ 개최

  • 등록 2019.01.22 10:27:05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노상현 사진전시회 ‘Korean Jazz’ 프로젝트의 네 번째 온라인 전시는 재즈드러머 임헌수이다. 이번 전시는 2019년 1월 21일부터 1월 27일까지 업노멀 사이트를 통해 일주일 동안 전시된다.

‘백발의 드러머’란 별명의 임헌수는 KBS·MBC 관현악단 등에서 활약하며 국내 오케스트라 드럼 소리의 교본이 된 인물이다. 미8군 무대와 kbs, mbc관현악단을 거쳐 경기도립 팝스 오케스트라 수석 단원으로 활동하였으며, 독일 프랑크푸르트 korea family, seoul jazz quartet 신관웅 jazz family 상임 단원 등 풍부한 밴드 경험을 가진 관록의 뮤지션이다.

어느 한 TV인터뷰에서 “음악은 클래식부터 다 해봤는데 제가 해 본 것 중에 재즈가 제일 나에게 맞고 재밌다. 다시 태어나면 정말 어려서부터 공부해서 더 멋있게 재즈 하고 싶다”고 인터뷰한 이 말처럼 아직도 그의 재즈에 대한 애정은 현재진행형이다.

노상현 작가는 이번 작업에서 “임헌수 선생님의 연주할 때의 모습 즉 무아지경의 연주에 몰두하는 표정을 잘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 모습이야말로 재즈가 가진 본래의 야성적인 매력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또한 선생님의 고뇌하는 드럼연주의 모습이 사진 작업을 하는 입장에서 너무 인상적이며 결과물이 기대되는 정도였다”고 당시의 심정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1973년 출생한 사진작가 노상현은 국립서울과기대 조형대학 금속공예학과를 졸업했으며, 국민대 디자인대학원 주얼리디자인학과를 석사 졸업했다. 2003년 논문집 ‘인체와 패션이 조화된 주얼리 사진에 대한 연구’로 석사학위 청구 전을 시작으로 2017년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인 전시회를 마치고 지금까지 개인전을 이어가고 있다.

영등포구, 방학 아동급식 지원 강화… 아이들 밥상 지킨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방학기간 동안 아동들이 안전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아동급식 지원사업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아동급식 사업은 결식이 우려되는 돌봄 사각지대 아동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구는 ‘아동급식 카드(꿈나무 카드)’를 지정 음식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아동센터에서는 단체 급식을 제공해 아동들의 식사 공백을 해소하고 있다. 구는 오는 9월까지 쾌적한 급식 환경 제공을 위해 아동급식 카드 이용이 많은 음식점 100여 곳과 직접 급식을 조리하는 지역아동센터 1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조리환경 ▲식자재 관리 ▲조리종사자 위생 등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집중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아동급식 카드 사용 실태 조사도 병행한다. 최근 2개월 이상 미사용자를 대상으로 유선 또는 대면 조사를 실시해 사유를 확인하는 등 운영현황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결식 우려 아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민간 후원기관과의 협력도 확대했다. 최근 한국건강관리협회, 나눔비타민(주)와 ‘뚜기뽀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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