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2019년 서울시영등포자율방범연합대 정기총회가 24일 오후 6시 30분 영등포 엠지투게더 한식부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 김민석 전 국회의원, 양민규 서울시의원, 권영식 영등포구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구의회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자율방범연합대는 이날 총회를 통해 2018년 송년회 결산 및 12월 결산보고, 자율방범연합대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회장.감사 선출의 건 등의 안건을 논의 했다.
서천열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항상 자율방범대 활동을 위해 참가해주시는 대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윤준용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정직.질서.창조의 이념을 실천하는 자율방범대 여러분들의 희생에 우리 영등포가 안전할 수 있다”며 “범죄예방순찰활동 등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구의회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성인 63명, 청소년 17명 총 80명의 자율방범대원들이 국회의원과 구청장상, 구의회의장, 경찰서장으로부터 각각 표창장과 감사장 등을 수상했고, 이어 제3기 청소년 방범대 소개 및 발대식도 함께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