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1 (금)

  • 맑음동두천 24.2℃
  • 맑음강릉 23.0℃
  • 맑음서울 23.3℃
  • 맑음대전 24.1℃
  • 맑음대구 23.9℃
  • 맑음울산 19.5℃
  • 맑음광주 24.0℃
  • 맑음부산 19.0℃
  • 맑음고창 21.6℃
  • 맑음제주 18.1℃
  • 맑음강화 17.4℃
  • 맑음보은 23.4℃
  • 맑음금산 23.3℃
  • 맑음강진군 22.1℃
  • 맑음경주시 22.9℃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포토

영등포구, '제로페이 추진단' 조직...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나선다

  • 등록 2019.01.28 10:02:15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21일 부구청장 주재의 제로페이 종합상황보고회’를 열고 부서별로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제로페이는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소상공인 가맹점의 QR코드를 스캔한 뒤 구매금액을 입력하면 소비자 계좌에서 소상공인 계좌로 구매금액이 즉시 이체되는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다.

 

소상공인은 카드 수수료 부담을 0%로 줄일 수 있고 소비자들은 현금영수체크카드 30%, 신용카드 15% 보다 높은 연말 소득공제 40%의 혜택과 공용주차장문화시설 등 공공시설 요금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제로페이 추진단을 구성, 3월 31일까지 전체 가입대상 19,696개소의 50%인 9,848개소를 목표로 결제처 확보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청소차량도로 작업순찰 차량 홍보 현수막을 통해 가두 홍보하고 구 전광판홈페이지 등에 제로페이 가맹점 모집 및 이용방법을 안내한다.

 

또 사업체 방문 통계조사원을 활용해 안내활동을 병행하고 지방세 고지서 및 민방위 통지서 등에 제로페이 홍보 문구를 삽입한다.

 

이 외에도 사업부서별 계약 체결 업체 등을 대상으로 제로페이 가입 홍보, 전 직원 제로페이 계좌연동국별 제로페이 되나요? ’홍보 캠페인 등을 실하고 기관지출 및 직원 복지포인트 사용 시 제로페이 적용공공시설 입장료이용료 감면 추진 등의 활성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지난 25일에는 채현일 구청장이 영등포역 지하도상가 제로페이존과 영등포전통시장을 방문해 제로페이 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 제로페이 되나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제로카드 가맹점에서 직접 제로페이 결제를 시연하고 상인들에게 제로페이의 필요성과 혜택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한편 구는 오는 2월 1~2일에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광장에 제로페이 홍보부스를 운영해 설 연휴 기간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구민 대상으로 제로페이 사용을 적극 홍보하고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영등포장애인복지관, 2025년 주민조직화사업 ‘주민동아리 둘레사람들’ 운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나눔의 장인 주민동아리 ‘둘레사람들’을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조직화사업 주민동아리 활동을 통해 주민 간의 인적자원망을 형성하고, 이웃 간 신뢰를 바탕으로 주민 주체성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주민동아리 ‘둘레사람들’은 총 7개 그룹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령대와 성별이 다양한 장애·비장애주민이 함께 모여 활동에 참여한다. 이들은 시간 나눔, 재능 나눔, 마음 나눔, 일상 나눔이라는 주제 아래 지역사회에서 자율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활동은 특정 장소에 제한되지 않고, 지역사회 어디에서든 자유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연하게 구성됐다. 지난 3월 말 참가자 모집을 마무리하고, 이후 진행된 사전간담회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그룹 간의 첫 만남과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첫 만남부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상호 이해와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2022년부터 3년째 이어온 주민동아리 사업은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이웃으로 자연스럽

옥재은 서울시의원, 남산공원 체육시설 현장점검 실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3월 17일,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소장과 함께 남산공원 일대 운동기구 등 체육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조속한 정비를 주문했다. 남산은 서울 중심에 위치해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주거지와도 인접하여 인근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산책 및 운동을 하고 있어 오래전부터 남산공원에는 운동기구를 비롯하여 많은 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체육시설들이 설치된 지 수 십년이 지나 심각하게 노후되어 안전상에도 문제가 있는 등 지속적으로 교체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으나 예산 부족으로 인해 정비가 미루어져 왔다. 이에 옥 의원은 남산공원 내 체육시설 정비를 위해 올해 서울시 예산 5억 원을 반영했으며, 이날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소장과 함께 필동족구장과 다산성곽길을 방문해 체육시설 실태를 확인하고 정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필동족구장의 경우 지반이 불량하고 인조잔디가 노후되어 이용자들의 부상이 우려되어 정비가 요구되어 왔는데, 옥 의원은 족구장 상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중부공원여가센터소장에게 조속한 정비를 요청하였으며, 이에 올해 중 족구장 지반정비 및 인조잔디 교체,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