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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민선7기 목표.로드맵' 수립위한 업무보고회 개최

  • 등록 2019.01.29 09:30:23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구민과 소통협업하는 ‘2019년도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업무보고회에는 구민전문가로 구성된 영등포 100년 미래비전위원회 위원들이 회차별로 참석해 채현일 구청장 및 부구청장과장들과 함께 구정을 공유하고 사업에 대한 제안과 자유로운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민선7기 5대 구정목표인 꿈이 실현되는 교육 문화 도시조화로운 성장 경제 도시 쾌적한 주거 안심 도시 더불어 잘사는 복지 도시 소통과 협치의 민주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올해 국별 핵심 사업을 공유하고 구민 숙원사업의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한다.

 

올해 핵심 및 숙원 사업은 영등포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영등포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영중로 보행환경 개선영등포로터리 고가차도 철거 및 상징공간 조성학교주변 통학로 어린이 보행안전 강화공개공지 등 사유지 금연구역 확대운영공익제보 신고 처리센터 구축 및 감사인력 전문성 강화지역사회 기반 사회적경제 성장 생태계 조성문래예술종합지원센터 건립 등이다.

 

 

또한 조직개편에 따라 변동된 국소별 전략목표와 핵심과제의 추진 상 문제점과 극복방안부서 간 협업을 통한 실행전략구민 체감도 향상을위한 홍보 계획 등 주요사업을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최적의 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모은다.

 

구는 민선7기 핵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이번 업무보고회를 통해 나온 개선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업무보고회 일정은 28(1재정국복지국생활환경국 29(2도시국안전교통국보건소 30(3감사담당관미래비전추진단행정국 순으로 열린다.

 

채현일 구청장은 “2019년은 민선7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구민직원들과 격의없는 소통과 협치의 방식으로 진행될 이번 업무보고회를 통해 구체적인 목표와 로드맵을 마련하고 올 한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들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김재진 서울시의원, “영등포구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 확보 환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영등포구 관내 노후 보도 정비,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도림천 재난 대응시설 개선 등 총 4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긴급하거나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을 경우, 서울시장의 심사를 거쳐 교부되는 예산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가마산로 노후보도 정비 9억 원 ▲도영로 외 2개소 노후보도 정비 12억 원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5억 원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 4억 3,400만원 등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가마산로(도림로 300~신길로 149)와 도영로 일대 보도 정비를 통해 노후·파손된 보도와 경계석·측구를 개선해 보행자 안전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제설 자재 창고 부지를 활용한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으로 주차장·체육시설 등을 갖춘 생활 SOC를 확충함으로써 주민 생활 편의와 여가·체육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를 통해 차단 구조물과 CCTV, 전광판, 방

오세훈 서울시장, 성탄절 한파 예보에 ‘안전관리 강화’ 긴급지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탄절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오는 26일 최저 영하 12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에 "시민 안전관리와 사전 예방 대책을 강화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한파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하며 취약 어르신·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 강화, 야외 건설근로자와 이동노동자의 안전 확보를 주문했다. 시는 기상 예보를 고려할 때 25일 오후 9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같은 날 오전 10시 기상청 통보문을 접수하는 즉시 대응 단계를 확정하기로 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25개 자치구,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에너지복구반·의료방역반·구조구급반을 가동한다.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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