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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예천배우연구소, 직장인 동호회 연극·뮤지컬 아마추어 직장인 극단 론칭

  • 등록 2019.01.30 10:12:06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예천배우연구소가 순수 직장인 연극, 뮤지컬 동호회의 직장인 극단 단원을 모집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서울, 경기, 인천 거주 직장인들이 모여 연극과 뮤지컬 공연을 함께 연습하고 직접 공연까지 올리는 예천배우연기소의 직장인 극단 프로그램은 연극과 뮤지컬에 관심이 있는 순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연기 동호회다.

예천배우연구소는 50년 연기경력의 베테랑 배우 전무송 이사장을 필두로 배우 김진만, 전현아, 전진우, 김미림 등 현역 배우 및 연출진과 함께 하는 실전 배우 트레이닝 연구소다. 이번 직장인 극단 론칭은 합리적인 동호회 활동비와 프리미엄 강사진으로 취미로 연극과 뮤지컬을 배우고 싶어하는 직장인들의 연기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췄다.

예천배우연구소는 2019년 새해를 맞아 연극, 뮤지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직장인들이 체계적인 동호회를 알아보면서 극단 활동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많은 직장인 극단이나 동호회가 있지만 제대로 된 시스템과 시설에서 활동이 가능한 동호회를 선택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기와 공연을 경험하기 위한 동호회 활동이라도 입시연기학원이나 에이전시가 병행하는 동호회는 활동 목적과 다를 수 있으니 신중하게 알아본 후 목적에 맞는 연기 동호회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예천배우연구소의 직장인 극단 프로그램은 타 친목동호회와 달리 단원들의 목표인 공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식적인 연습일정 외 친목모임이나 사적인 모임을 지양하며 사생활을 중요시하고 있다.

한편 예천배우연구소 이사장 전무송은 지난 2018년 12월 제8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연극예술인 부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예천배우연기연구소의 직장인 극단 연극, 뮤지컬 단원 활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재진 서울시의원, “영등포구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 확보 환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영등포구 관내 노후 보도 정비,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도림천 재난 대응시설 개선 등 총 4개 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특별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긴급하거나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을 경우, 서울시장의 심사를 거쳐 교부되는 예산이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가마산로 노후보도 정비 9억 원 ▲도영로 외 2개소 노후보도 정비 12억 원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 5억 원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 4억 3,400만원 등으로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가마산로(도림로 300~신길로 149)와 도영로 일대 보도 정비를 통해 노후·파손된 보도와 경계석·측구를 개선해 보행자 안전과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기존 제설 자재 창고 부지를 활용한 양평동 공공복합시설 건립으로 주차장·체육시설 등을 갖춘 생활 SOC를 확충함으로써 주민 생활 편의와 여가·체육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림천 멀티 예·경보시설 교체를 통해 차단 구조물과 CCTV, 전광판, 방

오세훈 서울시장, 성탄절 한파 예보에 ‘안전관리 강화’ 긴급지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탄절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오는 26일 최저 영하 12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에 "시민 안전관리와 사전 예방 대책을 강화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한파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하며 취약 어르신·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 강화, 야외 건설근로자와 이동노동자의 안전 확보를 주문했다. 시는 기상 예보를 고려할 때 25일 오후 9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같은 날 오전 10시 기상청 통보문을 접수하는 즉시 대응 단계를 확정하기로 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25개 자치구,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에너지복구반·의료방역반·구조구급반을 가동한다.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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