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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행정서비스에 블록체인 도입 추진

  • 등록 2019.01.31 10:17:13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1월 15일 시민 100명으로 구성된 '서울 블록체인 거버넌스단'을 발족하고 블록체인 행정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위촉된 블록체인 거버넌스 단원들은 록체인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다양한 직종의 시민들로써 임기는 2020년 12월까지 2년간 이다.

  

블록체인 거버넌스 단원에는 77세 최고령 단원부터 21세 최연소 단원까지그리고 학생, 개발자, 예비창업자, 협회임원, 기업대표 등 다양한 직종의 단원들이 참여하여 각계각층의 의견을 꼼꼼히 챙겨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서울 블록체인 거버넌스단의 주요활동 내용은 블록체인 행정서비스, 정책에 대한 제안과 시험운영 서비스 사용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다. 또한 시에서 추진하는 블록체인 행정서비스 개발과정도 거버넌스 단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2월에 마무리 되는 블록체인 시범사업의 엠보팅, 장안평자동차매매사업조합의 중고차 매매 신뢰체계 서비스에 대한 시험운영에 블록체인 거버넌스단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금년도 발주 예정인 마일리지 통합 관리, 서울시민카드 서비스 확대서류 없는 온라인 자격검증, 시간제 노동자 권익보호, 하도급 대금 자동지급 등의 행정서비스 개발과정을 블록체인 거버넌스단과 공유하고, 연말에 진행될 시험운영에도 블록체인 거버넌스단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시는 블록체인 거버넌스단의 제안이나 시험운영 사용 의견을 심도있게 검토하여 블록체인 행정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블록체인 거버넌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市는 온·오프라인의 소통채널을 마련하고 단원들의 활동 실적에 따라 자원봉사시간도 인정해 준다. 또한, 우수 활동 단원에게는 시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김재진 서울시의원, “영등포구 특별조정교부금 30억 3,400만 원 확보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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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성탄절 한파 예보에 ‘안전관리 강화’ 긴급지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탄절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오는 26일 최저 영하 12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에 "시민 안전관리와 사전 예방 대책을 강화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한파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하며 취약 어르신·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 강화, 야외 건설근로자와 이동노동자의 안전 확보를 주문했다. 시는 기상 예보를 고려할 때 25일 오후 9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같은 날 오전 10시 기상청 통보문을 접수하는 즉시 대응 단계를 확정하기로 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25개 자치구,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에너지복구반·의료방역반·구조구급반을 가동한다.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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