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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7차 세계정부정상회의, 두바이서 개최

  • 등록 2019.02.12 10:57:13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두바이에서 열린 제7차 세계정부정상회의 첫날, 세계 주요 정책결정자들과 최고지도자들의 의지를 담은 여러 가지 발표문과 성명서가 공개되면서 현대적 관용을 촉구하는 새로운 시대를 예고했다. 

3일 간의 행사 첫 날에 중요한 일들이 이루어진 가운데 리더십 전문가이자 기업가이며 독지가인 토니 로빈스는 "10억 인구를 인도하기 위한 인도주의 프로젝트와 관련해 아랍에미리트 지도자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IMF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는 리처드 퀘스트 와의 인터뷰에서 "인공 지능이 미래의 일자리를 새롭게 바꿀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고 전하면서 "머지 않은 장래에 자신의 일자리 조차도 ‘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란 탄 파키스탄 총리는 최근 몇 년 동안 파키스탄에 만연하고 있는 부패의 그림자를 극복하기 위한 과제를 요약 설명하면서 세계적 차원의 능력위주사회를 촉구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생중계 된 연설을 통해 "아랍에미리트가 현대적 관용의 시대를 열어갈 새로운 역사의 장을 열었다"고 강조했다. 


교황의 연설에 이어 셰이크 압둘라 빈 자예드 알 나얀 아랍에미리트 외교부 장관은 "올해 2월 아랍에미리트에서 개최된 프란치스코 교황과 알 아즈하르 대이맘인 아흐메드 엘 타예브 박사 간에 있었던 회의와 그 후속으로 서명된 인류 박애를 위한 문서를 다음 학기부터는 아랍에미리트의 학교와 대학에서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다. 

세계정부정상회의 2019는 2월 12일까지 두바이 마디낫 주메이라에서 계속된다. 이 기념비적 행사에는 국가 및 정부 수반은 물론 30여 국제기구의 고위 대표자 등 140개국에서 4000명이 넘게 참가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대림중, 영등포구 이주배경아동지원 위한 업무협약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과 대림중학교(교장 김시영)가 지난 27일 영등포구 이주배경아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이주배경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류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이주배경아동의 문화적응 및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사업 협력 ▲이주배경아동의 진로지원 사업을 위한 사업 협력 ▲복지자원 연계 및 협력 등이다.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대림중학교와 함께 중도입국청소년 문화적응 지원 프로젝트 ‘다온누리’와 ‘잡(Job)다(多)한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중도입국청소년은 출생국에서 아동·청소년 시기에 문화와 언어가 다른 타국으로 이주해 낯선 환경과 문화 속에서 새로운 또래 친구를 사귀어야 하고, 서툰 언어로 교육과정을 따라가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은 이러한 어려움에 공감하며 중도입국청소년의 한국 문화 적응을 돕는 다채로운 활동과 그들이 겪는 어려움에 귀 기울여줄 이중언어 심리상담으로 구성된 ‘다온누리’ 프로젝트를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잡(Job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 ‘제14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모식’ 참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통일위원회 위원(간사), 제9대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여의동·신길1동)은 지난 26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해군 제2함대사령부 안보공원 PCC-772 천안함 인양 선체 앞에서 엄수한 ‘제14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모식’에 참석해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경비작전과 어로활동 지원업무 수행 중 정전협정을 일방 파기한 북한 연어급 잠수정의 기습 어뢰공격으로 발발한 천안함 피격사건 참전 생존장병과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하고, ‘바다의 별’로 산화한 천안함 46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추념했다. 박현우 의원은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14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모식에 참석해 정전협정을 파기한 군사분계선 이북의 전범(戰犯)들에 맞서서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다가 ‘바다의 별’이 된 영웅들을 추념했다. 천안함 피격의 원인은 북한 잠수정의 어뢰 공격으로 천안함 좌초설 등 근거 없는 음모론을 양산하는 행위는 참전 생존장병과 유가족들에게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미치는 2차 가해가 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적의 공격에 의해 산화한 천안함 46용사와 그 유가족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반국가적 범죄행위”라며 “국가를 위해 전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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