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이 20일 서울보호관찰소를 방문해 청소년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무행정 설명회'를 실시했다.
오늘 행사는 국민과의 현장 소통을 위한 ‘병무 홍보 주간’을 맞아, 서울보호관찰소의 ‘통합 진로설명회’와 협업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설명회는 병역판정검사 등 병역이행 전반에 대한 설명을 비롯,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취업맞춤특기병, 경제적 약자 병역이행 지원 서비스 등을 안내해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향후 진로와 연계한 병역이행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병역이행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는 자리가 됐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병역이행 정보 제공으로 길잡이 역할의 따뜻한 홍보를 추진하겠다"며, "사회적 가치 중심 행정구현을 통해 정부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