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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시의회, 제285회 임시회 개회

  • 등록 2019.02.22 14:48:46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신원철)가 2월 22일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이날부터 3월 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2019년도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신년 업무보고를 비롯한 각종 현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시의회는 본회의 개의 전에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며 1945년에 발생한 부민관(현재 우리시의회 본회의장) 폭파의거 관련 영상을 상영해 항일 의거 현장이었던 본회의장이 지닌 역사성을 재조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월 25일부터 3월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소관 실·본부·국 신년 업무보고를 받고, 각종 안건을 심의하며, 마지막 날인 3월 8일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해 부의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신원철 의장(더불어민주당)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 해 의정활동 속에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정신을 담아내고 시민 여러분과 나누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 민생돌보기 ▲ 자치분권 ▲ 의정활동 지원 등을 집중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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