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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 ‘고객에 찾아가는 건전레저 캠페인’ 실시

  • 등록 2019.02.23 15:22:55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지난 22 30개 지사 중 규모가 제일 큰 영등포지사(지사장 안계명)에서 경마고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전레저 캠페인을 시행했다.

찾아가는 건전레저 캠페인은 건전한 레저문화조성 및 이용자 보호를 위해 한국마사회가 꾸준하게 시행하고 있는 행사다.

특히 이 날 캠페인에는 약 200여 명의 고객이 중독 여부 자가진단테스트에 직접 참여해 스스로의 베팅습관을 되돌아보고, 건전한 경마문화 조성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유캔센터 상담사의 체계적인 중독예방상담을 받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고객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유캔센터(080-815-1190)는 한국마사회가 운영하는 중독예방 및 상담 전문센터로, 국내 최고수준의 임상심리전문가 및 중독전문가가 무료로 중독예방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건전한 레저문화 조성을 통한 고객보호를 위해 2019년에는 지사에 유캔센터 설치 및 경마고객 대상찾아가는 건전레저 캠페인시행을 확대하는 등 초보 고객을 대상으로 건전화 교육 및 다양한 고객보호 프로그램을 확대운영 할 계획이다.

또한 중독문제 전문기관인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해 중독예방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세훈 시장,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 면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옌스 기에세케(Jens Gieseke) 대표단장을 비롯한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만나 서울시 교통정책과 첨단교통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한국의 첨단 교통정책을 벤치마킹해 입법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 소속 의원 7명은 방한 첫날 일정으로 서울시를 방문해 스마트 교통‧자율주행 등 첨단 교통정책을 공유했다. 면담에서 오 시장은 “시청 방문길에 탑승하신 ‘한강버스’는 유럽 여러 도시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어 론칭했다”며 “유럽 각국의 수상버스 경험을 공유해 주시면 운항을 안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와 서울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서비스 구현, 탈탄소 그린모빌리티 전환 등 지향점이 같은 만큼 앞으로도 미래를 함께 고민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면담에 앞서 유럽의회 의원들은 서울시청을 방문하는 동선 중 일부 구간(망원→ 여의도)을 한강버스로 이동하며 지상과 수상을 아우르는 서울의 대중교통 정책, 기후교통카드 연계, 관광수단으로서 잠재력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둘러봤다. 의원들은 “한강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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