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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혁신 공기업으로 재탄생’···미션.비전 선포식 개최

  • 등록 2019.02.25 14:24:49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윤기)이 2월 25일 오전 11시 양평2동 주민센터에서 ‘미션.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채현일 구청장, 윤준용 의장을 비롯한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과 ‘주민참여단’ 등 많은 내빈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윤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4년 창립돼 15주년을 맞은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오늘 미션.비전 선포를 통해 공단의 조직목표를 재정립하고 직원이 행복한 공단, 열린 경영을 선도하는 혁신 공기업으로 재탄생 할 것”이라며, “오늘 선포하는 미션과 비전 실현을 위해 우리 스스로 지속적인 변화와 노력을 통해 행복한 영등포를 만들자”고 말했다.



 

이어 채현일 구청장과 윤준용 의장이 축사를 통해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15주년을 축하했으며, 강맹구 본부장의 공단 사업 경과보고에 이어 시설관리 공단의 미션.비전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의 미션은 ‘구민과 함께! 행복한 영등포, 행복한 공단’이며, 앞으로 공단 측은 주민중심.전문역량.일터혁신에 핵심 가치를 두고 신뢰.효율.안전.감성 경영을 통해 새로운 비전인 ‘열린 경영을 선도하는 혁신 공기업’으로 다시 태어난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또한 이날 공단 부서별 각 팀장들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9대 실천 방안’으로 수평적 조직문화, 유연근무제 확산, 자유로운 연차사용을 지향하고 형식적인 회의, 불필요한 초과근무, 일방적인 회식 등을 지양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투명한 인사와 공정한 평가, 양성 평등 문화, 종이없는 사무실 등을 실천해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문화재단, ‘마티네콘서트 - 낮을 그리는 클래식’ 개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영등포아트홀 신규 기획공연 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 낮을 그리는 클래식’을 선보인다. ‘마티네콘서트 - 낮을 그리는 클래식’은 2024년 리뉴얼된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브랜드 ‘시리즈Q’의 새로운 공연 섹션으로, 문화도시 영등포 구민들의 평일 오전 시간을 그림과 음악으로 풍요롭게 만든다는 콘셉트로 명화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으로 기획됐다. 오는 4월 25일(목) ‘빈센트 반 고흐’를 시작으로 7월 25일(목) ‘구스타프 클림트’, 10월 24일(목) ‘앙리 마티스’를 주제로 펼쳐질 이번 마티네콘서트 시리즈는 프랑스, 스페인, 일본, 러시아 등 30개국 100개 도시를 여행하면서 현장에서 경험하고 직접 발로 뛰며 체험한 다양한 여행 경험만큼 다채로운 설명을 선사할 도슨트 이서준의 작품 해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공연은 위대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삶과 예술 세계를 탐험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은 ‘트리니티 앙상블’이 연주한다. 돈 맥클린의 고흐 추모곡 ‘빈센트’를 시작으로, 조르주 비제 ‘아를의 여인’ 모음곡 중 ‘미뉴엣’, 카미유 생상스 ‘동물의 사

[칼럼] 연하장애 초기 뇌졸중 환자, 콧줄(비위관)은 언제 뺄 수 있을까?

삼킴은 신생아가 태어나 젖을 처음 빠는 순간부터 인간에게 가장 기본이자 필수적인 기능이다. 올바른 삼킴 기능은 우리가 영양을 섭취하고 몸을 유지하는데 필수이며, 우리에게 음식 먹는다는 것은 맛의 기쁨, 식욕의 충족 등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이러한 삼킴기능 손상을 연하장애라고 한다. 연하장애는 뇌졸중 환자에게 흔히 발생하는 장애로, 매우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사람은 입으로 섭취와 호흡을 하는데, 구조적으로 인후두에서 숨 쉴 수 있는 길과 음식을 삼키는 길이 교차하게 된다. 이때, 후두덮개는 음식이 인후두를 지나갈 때 숨길(기도)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데 연하장애가 발생하면 인후두의 움직임이 저하됨에 따라 음식이 기도로 들어가 호흡 곤란을 일으키게 하거나 폐렴 등 심각한 합병증을 발생시킬 수 있다. 이는 환자의 건강을 더욱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문제가 된다. 따라서, 모든 초기의 뇌졸중 환자에게 연하기능 평가는 매우 중요하다. 연하기능 평가 시에는 운동기능의 편마비, 언어 장애 및 발화장애가 있는 환자나 특히 삼킴 중추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연수 및 뇌간에 뇌졸중이 발생한 경우 삼킴 장애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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