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북부지사(지사장 윤정욱)가 4월 한 달간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2019년도 자신만만 건강스쿨 고혈압 건강교실” 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 자가관리 능력 향상 및 효과적인 질병관리 지원의 일환으로, 고혈압 유질환자 20여명을 대상으로 4월 5일부터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여의도어르신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 고혈압 질환의 이해 ▲ 식사 관리 및 표준식단 체험 ▲ 당뇨병과 운동관리 ▲ 합병증 관리 및 자가 관리법 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의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해당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건강 지식을 교육한다.
신청 방법은 공단 영등포북부지사에 방문하거나 유선(02-3774-5166)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 등 일체 비용은 무료다.
영등포북부지사 윤정욱 지사장은 “우리 공단은 건강백세 운동교실 운영, 건강검진 및 사후관리, 만성질환 관리 등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건강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면서 “앞으로도 전 국민의 올바른 건강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