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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국장애예술인협회, 장애인예술 이론 구축한 ‘장애인예술론’ 발간”

  • 등록 2019.02.27 09:45:22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숭실사이버대학교 방송문예창작학과 방귀희 교수가 장애인예술의 이론을 총망라한 전문서 ‘장애인예술론’을 발간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우리나라의 장애인예술은 용어에 대한 정의가 정리되지 않았고 장애인예술 정책 또한 미미한 상태이지만, 장애인예술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방귀희 교수가 장애인예술의 이론을 총망라한 전문서 장애인예술론을 발간한 것은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방 교수는 “2018년 삼육대학교 교양과목으로 개설된 과목 "장애인예술의 이해"를 가르치며 교과서의 필요성을 절감해 장애인예술론을 발간하게 됐다”며 “장애인예술에 대한 이론을 바탕으로 발간된 장애인예술론이 장애인예술 정책을 마련하고 장애인문화예술 분야 현장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기초자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예술론은 총 12장으로 장애인예술의 역사가 국내외로 정리됐고 장애예술인의 활동도 국내외로 기록했으며, 장애인예술의 교육, 마케팅, 장애인메세나 등 장애인예술 실천 방법을 소개하며 장애인예술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본문에 담지 못한 내용도 11개의 팁으로 소개돼 재미를 더했다. 표지는 의수화가 석창우 화백이 지난 2018년 베트남에서 열린 ‘한베 화합의 밤’에서 선보인 작품으로 꾸며져 장애인예술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방 교수는 “장애인예술론 페이지 수가 아주 많아 장애인문학 부분은 싣지 못했기에 별도로 장애인문학론을 집필해 2020년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 2만9천여 '안전취약가구' 생활안전시설 정비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2월~10월까지 총 2만9,000여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안전 정비사업을 실시한다.올해는 지난해 대비 21% 증가한 13억 4000만 원이 투입된다. 시는 안전사고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스스로 안전조치를실시하기 어려운홀몸 어르신, 소년소녀 가장, 쪽방촌 거주자 등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07년부터 매년 ‘안전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정비 분야는 전기설비(누전차단기, 콘센트, 등기구 등), 가스설비(가스타이머, 가스밸브 등), 보일러설비(보일러 연통 및 보일러 설비)등으로안전점검 실시 후 노후‧불량 설비는 정비 또는 교체한다.또한, 전기‧가스‧보일러 설비의 안전한 사용법과 화재예방‧가스누출방지를 위한 점검 방법, 화재‧풍수해 등 재난시 대처요령 등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긴급 신고 전화번호와 전기‧가스에 대한 안전 매뉴얼도 배부할 예정이다. 안전취약가구에 대한 방문조사는 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하며, 이후 각구청 선정심의회의 적격 여부 판단을 통해 지원 대상 가구가 선정된다.방문조사와 별도로 안전점검 및 정비를 희망하는 주민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고,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김식 한국화 작가, ‘무언의 여백 UNSPOKEN BLANK’ 전 개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우리가 늘 하고 있는 ‘말’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해 줄 전시가 있어 눈길을 끈다. 동덕아트갤러리가 27일부터 3월 11일까지 한국화 작가 김식의 ‘무언의 여백 UNSPOKEN BLANK’ 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장사상에서는 ‘보이지 않는 힘의 세계를 하나의 이름으로 묶고 규정하는 것은 의미 없는 일’이라고 여긴다. 노·장자는 ‘보이지 않는 힘의 세계’를 ‘도’라 쓰면서 이들을 다시 지우기 위해 또다시 글을 썼는데 이러한 과정은 이들에게 언어의 한계를 넘어서는 일이었다. 노자는 이를 희언, 장자는 치언으로 표현한다. 희언과 치언은 지나치게 논리적인 언어의 체계를 무력화해 개방시켜주는 수준 높은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노장사상의 침묵은 ‘언어의 포기’가 아니라 희언과 치언이라는 수준 높은 말 ‘무언의 여백’을 기록하는 글쓰기로 설명될 수 있다. 작가에게 있어 무언의 여백이란 말할 수 없는 것이 언어 안에 남아 형성하게 되는 파토스의 흔적과도 같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작가가 전하는 무언의 여백에 대한 공적(空寂) 감성을 전해 받을 것이다. 김식 작가는 “인간과 자연의 매개체를 언어라고 보면 그것은 존재와 의미 사이 관계를






김식 한국화 작가, ‘무언의 여백 UNSPOKEN BLANK’ 전 개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우리가 늘 하고 있는 ‘말’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해 줄 전시가 있어 눈길을 끈다. 동덕아트갤러리가 27일부터 3월 11일까지 한국화 작가 김식의 ‘무언의 여백 UNSPOKEN BLANK’ 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장사상에서는 ‘보이지 않는 힘의 세계를 하나의 이름으로 묶고 규정하는 것은 의미 없는 일’이라고 여긴다. 노·장자는 ‘보이지 않는 힘의 세계’를 ‘도’라 쓰면서 이들을 다시 지우기 위해 또다시 글을 썼는데 이러한 과정은 이들에게 언어의 한계를 넘어서는 일이었다. 노자는 이를 희언, 장자는 치언으로 표현한다. 희언과 치언은 지나치게 논리적인 언어의 체계를 무력화해 개방시켜주는 수준 높은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노장사상의 침묵은 ‘언어의 포기’가 아니라 희언과 치언이라는 수준 높은 말 ‘무언의 여백’을 기록하는 글쓰기로 설명될 수 있다. 작가에게 있어 무언의 여백이란 말할 수 없는 것이 언어 안에 남아 형성하게 되는 파토스의 흔적과도 같다.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작가가 전하는 무언의 여백에 대한 공적(空寂) 감성을 전해 받을 것이다. 김식 작가는 “인간과 자연의 매개체를 언어라고 보면 그것은 존재와 의미 사이 관계를



서울시, 2만9천여 '안전취약가구' 생활안전시설 정비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2월~10월까지 총 2만9,000여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안전 정비사업을 실시한다.올해는 지난해 대비 21% 증가한 13억 4000만 원이 투입된다. 시는 안전사고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에도 스스로 안전조치를실시하기 어려운홀몸 어르신, 소년소녀 가장, 쪽방촌 거주자 등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07년부터 매년 ‘안전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정비 분야는 전기설비(누전차단기, 콘센트, 등기구 등), 가스설비(가스타이머, 가스밸브 등), 보일러설비(보일러 연통 및 보일러 설비)등으로안전점검 실시 후 노후‧불량 설비는 정비 또는 교체한다.또한, 전기‧가스‧보일러 설비의 안전한 사용법과 화재예방‧가스누출방지를 위한 점검 방법, 화재‧풍수해 등 재난시 대처요령 등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긴급 신고 전화번호와 전기‧가스에 대한 안전 매뉴얼도 배부할 예정이다. 안전취약가구에 대한 방문조사는 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하며, 이후 각구청 선정심의회의 적격 여부 판단을 통해 지원 대상 가구가 선정된다.방문조사와 별도로 안전점검 및 정비를 희망하는 주민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할 수 있고,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