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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공미정 교수, '스피치가 스펙을 이긴다' 2쇄 출간

  • 등록 2019.02.27 11:07:42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사람들은 아침에 눈을 뜨는 순간부터 말을 하며 산다. 그러니 이 세상에 ‘말처럼 쉬운 게 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농후하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우리는 흔히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이 ‘말을 참 잘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 역시 과연 그럴까?


그러나 ‘남의 말을 잘 듣는 사람’이 ‘말을 잘하는’ 사람이라는 말도 있다.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말은 그 사람 자체요, 말하는 걸 보면 그 사람 전부를 알 수 있다”고 설파한 바 있다.

 

오랫동안 여러 방송국에서 프로그램 진행자(현재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명성을 쌓아온 공미정 교수가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스피치’ 전문 저서를 출간했다.


 

신간 ‘스피치가 스펙을 이긴다’(청어 출판사)는 현재 백석예술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저자가 학생들에겐 물론, 모든 사회인들에게도 일상에서 반드시 필요한 ‘말 잘하는’ 확실한 방법을 흥미롭게 제시한다. 학생들에겐 좋은 교재가, 일반인들에겐 재밌는 교양서적이 될 것이다.

 

한편 공미정 교수는 현재 많은 기관, 단체에서 ‘보이스 트레이닝과 스피치 스킬’ 강의를 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 면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8일 오후,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옌스 기에세케(Jens Gieseke) 대표단장을 비롯한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만나 서울시 교통정책과 첨단교통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한국의 첨단 교통정책을 벤치마킹해 입법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 소속 의원 7명은 방한 첫날 일정으로 서울시를 방문해 스마트 교통‧자율주행 등 첨단 교통정책을 공유했다. 면담에서 오 시장은 “시청 방문길에 탑승하신 ‘한강버스’는 유럽 여러 도시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어 론칭했다”며 “유럽 각국의 수상버스 경험을 공유해 주시면 운항을 안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유럽의회 교통관광위원회와 서울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서비스 구현, 탈탄소 그린모빌리티 전환 등 지향점이 같은 만큼 앞으로도 미래를 함께 고민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면담에 앞서 유럽의회 의원들은 서울시청을 방문하는 동선 중 일부 구간(망원→ 여의도)을 한강버스로 이동하며 지상과 수상을 아우르는 서울의 대중교통 정책, 기후교통카드 연계, 관광수단으로서 잠재력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둘러봤다. 의원들은 “한강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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