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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지역생활권 실행계획’ 수립

  • 등록 2019.03.05 09:31:16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3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지역생활권 실행계획’을 수립할 업체를 모집한다. 시는 ‘18년 3월 전국 최초로 '2030 서울생활권계획'을 수립해 서울을 5개 권역, 116개 지역으로 세분화하고,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도록 동단위까지 촘촘하게 서울 모든 지역에 대해 발전구상을 제시한 바 있다.

 

수립 대상지는 지역의 잠재력, 대규모 유휴지, 권역별․자치구 안배 및 자치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15개 지역생활권을 선정(첨부)했으며, 향후 연차적으로 확대해 민선7기내(‘22.6월) 서울시 전역 116개 지역생활권 중 상대적으로 소외․낙후된 지역생활권 60여개 대상으로 실행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생활권 실행계획’은 서울시가 지난 '2030 서울생활권계획'에서 제시한 청사진의 실현 계획에 해당한다. 서울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구중심 등 거점지역 육성을 위한 중심지 육성계획, 발전구상 실현을 위한 핵심사업 발굴, 생활편의 개선을 위한 지역밀착형 생활SOC 확충 방안 및 연차별 투자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나라장터(www.g2b.go.kr)에서 입찰참가 등록 후 가격을 전자로 투찰하고, 제안서와 가격제안서를 서울시 전략계획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12개월 동안 과업을 수행하게 된다.

김동욱 시의원, 결혼준비대행업 관리·소비자 보호 정책토론회 성황리 개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2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결혼준비대행업 시장의 불투명한 거래 구조와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혼 서비스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김동욱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 필요성과 구체적 방향을 모색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고운 한국소비자원 시장조사국 가격조사팀장은 발제를 통해 결혼준비대행서비스의 시장구조와 소비자 피해 양상을 짚었다. 특히 패키지 계약에서 발생하는 불투명한 가격 구조와 추가비용 문제, 폐업 시 피해구제의 한계, 그리고 프리미엄화 추세로 인한 비용 상승 등을 지적하며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표준계약서 제정과 가격정보 공개 현황을 소개하며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박진선 (사)서울YWCA 생명운동팀 부장은 결혼준비대행업이 불투명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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