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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인터뷰] '스피치가 스펙을 이긴다‘의 저자 공미정 교수에게 듣는다.

  • 등록 2019.03.11 10:54:45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오늘은 요즘 항간에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저서 '스피치가 스펙을 이긴다‘의 저자 공미정 교수와 책 출간에 얽힌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Q 먼저 간단한 자기 소개부터 해주실까요?

- 안녕하세요? 현재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고, ‘워크 앤 피플 코 칭’ 대표이자 백석예술대학교 관광학부 외래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방송인 공미정입니다. 이제 ‘작가’라는 직업도 생겼네요(웃음). 요즘은 강연 스케줄도 빡빡한 편 이라 나름대로 바쁘게 지내고 있는 편입니다.


Q 책 제목이 ‘스피치가 스펙을 이긴다’인데, 어딘지 강렬한 느낌입니다.

- 사회생활을 하면서 저 역시 제법 많은 ‘스펙’을 쌓은 편입니다.  '스펙’이 없이 무한경쟁시대를 살아가기가 참 힘들다는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구요. 그래서 ‘스펙’을 쌓아야 하는 건 누구에게나 당연합니다. 그런데 다들 ‘스펙’의 중요성을 인지하다 보니 모두가 비슷하게 실력을 키우는 상황이 됐지요. 이런 상황에서 ‘스펙을 뛰어넘는 스피치’의 중요성을 절실하게 깨닫게 됐구요.

바야흐로 ‘말하는 것이 능력인 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그런 시대 흐름 에 맞춰 누구에게나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 노하우가 담긴 책을 쓰고 싶었고, 또 쓰게 됐습니다.


Q 그러면 ‘스피치가 스펙을 이긴다’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기술돼 있나요?

- 사람들은 누구나 ‘말’을 잘하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의사를 상대방에게 정확하고 완벽하게 전해지기를 희망합 니다. 그러나 자신의 ‘말의 핵심’을 남들에게 알아듣기 쉽고 설득력 있게 전달하기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스피치’를 통해 자신이 의도하는 바를 충실히 드러낼 수만 있다면, 반드 시 ‘스펙’을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가파르게 시대의 흐름이 바뀌고 있습 니다.

 요즘은 많은 곳에서 ‘블라인드 면접’, ‘無스펙 채용’을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호감가는 목소리, 논리적으로 말하는 능력이 뭣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최근엔 ‘스피치’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졌습니다. ‘첫 인상은 3초가 좌우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3초 후’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가의 여부는 다름아닌 ‘목소리’와 ‘스피치’가 좌우합니다.

이 책을 통하여 ‘스피치’에 대한 자신감이 넘쳐나기를 바라며, 저자가 오랜 기간 방송 현장에서 쌓은 경험에 바탕을 둔 이론과 실제적 방법이 이 책에 충실하게 기술돼 있습니다.


Q 작년 12월 15일에 발간된 초판이 이미 매진되고, 지난 달에 2쇄가 출간됐다고 들었는데, 독자들의 반응이 꽤 좋은 것 같습니다.

- 기억이 생생하네요. 2018년 4월 말에 책을 내기로 마음먹고 하루 8시간 씩 글을 썼습니다. 온몸이 퉁퉁 붓더군요. 책 쓰는 과정이 즐겁기도 했지 만, 한편으론 창작과 자료 검증 등의 작업이 매우 까다롭고 힘들었습니 다.

어느 해 보다도 폭염이 기승이었던 지난 여름엔 면역력마저 크게 떨 어져 ‘수족구병’을 앓기까지 했는데, 참기 힘든 고열과 통증이 엄습한 와중에도 노트북과 씨름하며 글 쓰기를 계속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꽤 힘든 과정이긴 했으나 결과는 보람이 있습니다. 원고를 들고 무턱대고 ‘청어 출판사’에 찾아갔는데, 글을 살펴본 이영철 대표께서 흔쾌히 출간을 허락했습니다.

꾸준한 광고와 입소문 등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니 저자로선 더할 나위없이 기쁜 일이 됐습니다.


Q 덧붙이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 ‘말하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 책은 20년이란 짧지 않은 기간동안 방송 현장에서 구상한 원고를 직 접 작성하고, 국어사전을 펴놓고 고저음과 장단음 등을 열심히 연구하며 노력한 결과물입니다.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스피치’에 대한 확실한 역량을 키우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한 단계 성장하고 성숙된 모습으로 변화되길 희망합니다.

이 책은 ‘언어’에 대한 콤플렉스를 극복할 수 있는 확실한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누군가 말을 ‘팩트로부터 출발해 팩트로 마무리’하면 그 사람은 이미 ‘말 잘하는’ 사람입니다. 감사합니다.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지방분권의 해답 찾겠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신원철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시민사회단체와의 협력과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지방분권 실현과 서울시의회 위상정립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3월 26일 오전 서울시의회는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공동으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지방분권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 의장은 간담회에 참석, 지방분권에서 소외받고 있는 지방의회의 현실을 호소하며 지방의회에 대한 시민사회단체의 관심과 협력을 통해 지방분권 과제 해결과 상생의 역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조속 통과와 서울시의회에서 주도적으로 마련해 국회에 제출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등 지방의회 위상강화와 관련된 법령 제·개정을 위한 공동대응을 요청했다. 아울러 서울시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사회단체의 모니터링단 참여 등 네트워크 구축, 서울시의회 자정노력(안)에 대한 지지선언 등을 제안했다. 특히 이날 의회운영의 공정성과 의정활동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서울시의회 자정노력(안)’을 시민사회단체에 최초 공개하고 서울시의회 스스로 권한을 내려놓는 자정의지를 표명했다. 그리고 전국 지방의회로의 확산노력을 약속하면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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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산하 지방공사·공단 외부 회계감사 강화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특별시 공사·공단 외부 회계감사에 관한 조례안」이 서울시의회에 발의됨에 따라 공기업 운영이 보다 투명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조례안은 서울시 산하 지방공사와 공단을 대상으로 서울시가 독립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외부 회계감사인을 지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서울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서울교통공사를 포함하여 5대 공사 및 공단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각 기관별로 자체적인 감사 조직을 통해 해당 기관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업무상·인사상 각종 비리가 발생하여 언론에 오르내림으로 인해 시 행정의 신뢰 저하와 함께 공기업 등의 방만 운영이 문제시되기도 한다. 현재 서울시 산하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은 지방공기업법 제66조 및 제76조에 따라 서울시장이 지정하는 외부감사인에 의해 외부 회계감사를 받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실제 운영에 있어서는 회계감사를 받는 공사·공단이 자체적으로 외부감사인을 추천하고 서울시장이 이 중에서 외부감사인을 지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때문에 공사·공단과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운영이 되지 못한 실정이었다. 이번 조례안을 통해 서울시장은 규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