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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3월 13일 실시

  • 등록 2019.03.12 10:48:00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가 3월 13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지역 24개 투표소에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실시한다.


이번 조합장선거에서는 구(區)단위로 통합선거인명부와 투표용지발급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선거인은 조합을 관할하는 구선관위가 설치한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소에 갈 때에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그 밖에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표소 위치는 투표안내문 및 중앙선관위 홈페이지(http://www.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표는 선거일 오후 5시에 투표 마감 후 투표함이 개표소에 도착면 개시한다. 이날 선거에서는 중앙농업협동조합 등 16개 조합은 투표결과에 따라서 당선인을 결정하고, 한국양봉농업협동조합 등 6개 조합은 1명의 후보자만 등록함에 따라 무투표로 당선인을 결정하는 등 총 22명의 조합장을 선출하게 된다.


 

서울시선관위는 후보자 득표율 등 투·개표 진행상황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선거공보 등을 통해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살펴본 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 지하철 日 173회 증회 등 버스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30일 쟁의행위를 예고한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 대책을 수립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28일 조합원 대상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쟁의행위안이 가결됨에 따라 29일 노사 간 마지막 협상이 결렬될 경우 노조는 30일부터 준법투쟁이나 파업에 나서게 된다. 서울시는 "임금 인상 정도에 대한 노사 입장차가 커 쟁의행위가 안전 운행이 아닌 전면 파업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파업을 대비한 비상 수송대책을 미리 수립했으며,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면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서울시, 자치구, 버스조합은 비상 수송대책 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서울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 9호선, 우이신설도시철도, 남서울경전철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종합적인 수송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하철은 출퇴근 혼잡을 줄이고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일 173회를 증회한다. 출퇴근 주요 혼잡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연장해 열차 투입을 늘리고, 지하철 막차도 익일 새벽 2시까지 연장해 심야 이동도 지원한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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