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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할리, 마약했나?

- 로버트 할리, 마약 반응 간이검사 받아

  • 등록 2019.04.09 11:13:36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방송인 로버트 할리(한국명 하일)가 마약 구매 및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3월말 로버트 할리가 마약 판매책의 계좌에 수십만원을 송금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로버트 할리의 마약 투약 혐의를 수사하는 곳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다.

이 경찰청은 로버트 할리가 마약을 구매한 내용을 확인한 뒤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은 로버트 할리가 판매책에 수십만원을 보내고 필로폰을 건네받아 4월 초 투약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경찰은 로버트 할리로부터 모발과 소변을 임의 제출받아 마약 반응 간이검사를 하고 9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정을 의뢰하기로 했다. 

로버트 할리가 과거에도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있는지도 조사 대상이다. 

로버트 할리는 8일 오후 4시10분경 서울 강서구의 한 주차장에서 체포됐다. 

로버트 할리가 체포된 이유는 최근 자신의 서울 자택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다. 

 

경찰에 따르면 로버트 할리는 조사에서 혐의 일부를 인정했다. 

로버트 할리는 조사를 받으러 나가면서도 취재진에 “죄송합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라며 혐의를 인정하는 듯한 답변을 내놨다.

미국 출신인 로버트 할리는 1986년 한국에 와 1997년 미국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인 '하일'이 됐다. 

그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이번 논란으로 로버트 할리가 최근 참여한 MBC ‘라디오스타’ 녹화 방송분은 모두 편집됐다.  

TV조선 ‘인생 감정쇼 - 얼마예요’에 아내와 동반 출연하기도 했는데, 이 프로그램의 재방송분에서는 모두 편집될 예정이다. 

식약처, 에콰도르 생산무역투자수산부와 수산물 전자위생증명 양해각서 체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에콰도르산 수산물 수입 시 제출해야 하는 위생증명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8월 15일(현지시간 8월 14일) 에콰도르 과야킬에서 에콰도르 생산무역투자수산부(MPCEIP)와 ‘한-에콰도르 수산물 전자증명 이행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행약정 체결에 따라 그간 종이로 제출하던 위생증명서를 전자증명서로 제출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전자위생증명서 송수신 시스템을 구축‧연계한다. 시스템 구축‧연계로 한국과 에콰도르 간 디지털 수출입 행정이 구현되면 위생증명서의 위변조를 방지해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다. 아울러 수입 영업자는 수입신고 시 에콰도르에서 전송된 위생증명서번호를 조회해 시스템에 입력하면 전자위생증명서가 자동으로 첨부되어 간편하게 신고(2025.11월~)가 가능해진다. 또한, 신속한 통관으로 영업자는 수입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국민은 신선한 수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참고로 필리핀(2022.6.), 칠레(2022.8.), 노르웨이(2023.5.), 러시아(2024.12.), 페루·태국(2025.5.)에 이어 일곱번째로 전자위생증명을 적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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