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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몬교 신도가?

- 로버트 할리, 몰몬교 믿는 신자

  • 등록 2019.04.09 15:13:59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로버트 할리가 종교인 '몰몬교' 교리에 반대되는 행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로버트 할리는 1978년 몰몬교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신자로서 해외 선교 활동을 위해 한국을 찾게 됐다고 방송에서 말한 바 있다. 

 

몰몬교는 국내에서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로 알려진 종교. 

 

몰몬교에서는 18세 이상의 남성 신도들은 2년간, 19세 이상의 여성 신도들은 18개월 동안 선교활동을 하도록 한다. 

 

 

한국에서는 길거리에서 외국인 남성 2명이 검은 정장을 입고 짝지어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몰몬교 포교 활동 차 방문한 신자들의 모습이다. 

 

한국 몰몬교 회원수는 8만8천 명이며 미국 몰몬교 회원 수는 664만 명이다. 세계 188개 나라에 1620만명의 회원이 있다. 

 

몰몬교 교리를 보면 가정을 파괴하는 성범죄를 가장 큰 죄악으로 여기며 모든 중독을 기피한다.  이에 몰몬교도들은 금욕적 삶을 살아야 한다고 알려졌다. 

 

몰몬교도는 술과 담배, 커피는 물론 심지어 홍차까지 입에 대지 않는 금욕적 삶을 산다고 한다. 이런 것들이 개인의 삶과 가족의 평화를 깰 수 있다는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로버트 할리는 독실한 몰몬교 신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중독이 심한 마약에 손을 댔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몰몬교는 1820년대 조셉 스미스 주니어가 창시한 종교다. 스미스가 '신의 도움으로 금판을 번영했다'고 말한 경전인 몰몬경을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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