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2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도사견, 어쩌다?

도사견 사육장서 뛰쳐나와 가해

  • 등록 2019.04.10 18:28:55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60대 여성이 탈출한 도사견에 물려 숨졌다.

 

10일 경기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5분경 안성시 미양면 양지리의 한 요양원 인근 산책로에서 A(62)씨의 가슴, 엉덩이 등을 도사견이 수차례 물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후 1시16분경 사망했다.

 

A씨 외에도 요양원 부원장인 B(44)씨가 이 도사견에 물렸지만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전해졌다.

 

 

이 도사견은 사고 현장에서 30m가량 떨어진 사육장에서 키우던 개였다. 

 

도사견의 몸길이만 1.4m정도 되는 큰 개였다. 

 

관리자인 C(58)씨가 개장 청소를 위해 문을 열어 놓은 새 도사견은 개장을 탈출해 요양원 산책로로 향했다고 한다.

 

경찰은 B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살피고 있다.

 

한편 도사견은 처음부터 투견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견종으로 '재패니즈 마스티프'라고도 불린다. 

 

 

일본 개화기 무렵 투견이 융성한 시코쿠 도사 번에서 지방 고유 품종인 시코쿠견을 베이스로 마스티프, 불독, 그레이트 데인 등과 교배해 탄생한 종이다. 

김동욱 시의원, 결혼준비대행업 관리·소비자 보호 정책토론회 성황리 개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2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결혼준비대행업 시장의 불투명한 거래 구조와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혼 서비스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김동욱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 필요성과 구체적 방향을 모색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고운 한국소비자원 시장조사국 가격조사팀장은 발제를 통해 결혼준비대행서비스의 시장구조와 소비자 피해 양상을 짚었다. 특히 패키지 계약에서 발생하는 불투명한 가격 구조와 추가비용 문제, 폐업 시 피해구제의 한계, 그리고 프리미엄화 추세로 인한 비용 상승 등을 지적하며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표준계약서 제정과 가격정보 공개 현황을 소개하며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박진선 (사)서울YWCA 생명운동팀 부장은 결혼준비대행업이 불투명한 가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