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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여보 미안"

최민수 "모든 혐의 사실이 아니다"
최민수 '보복운전 혐의' 재판 넘겨져

  • 등록 2019.04.12 12:20:55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배우 최민수가 보복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점을 두고 아내에게 사과했다.  .

 

최민수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모욕 등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최민수는 12일 오전 10시 40분경 1차 공판을 앞두고 서울남부지법에서 취재진을 만나 “민망한 마음이 든다”며 “저에게 내려진 모든 혐의에 대해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법정에서 제 양심의 법에 따라서 철저하게 시시비비를 가릴 것”이라며 “제 아내 강주은 씨에게 사과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취재진이 ‘합의하실 의향이 있느냐’고 묻자 최민수는 고개를 저었다.

 

최민수 아내 강주은은 1월 보복운전 논란 보도가 나온 뒤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 신기하게도 우리 민수는 나만 없으면 무슨 일이 생겨~ 늘 붙어 다녀야 되는데"라며 "보통 보물같은 순간은 불편한 순간들이더라. 감사의 자세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이 순간들...민수야 제발"이라고 말했다.  

 

최민수는 지난해 9월 17일 낮 12시53분경 서울 여의도의 한 도로에서 보복운전을 하고 상대 운전자에게 욕설을 한 혐의 등으로 공판에 참석했다.

 

최민수는 상대 차량이 자신의 진로를 방해하자 다시 추월해 급제동했고 상대 차량은 갑자기 멈춰서는 최민수의 차량을 들이받았다고 알려졌다. 

 

최민수는 운전자와 다툼을 벌이는 과정에서 거친 욕설을 했다고도 전해졌다. 

 

 

이에 서울남부지검은 올해 1월 말 최민수를 불구속기소하게 됐다. 

서울시, 서부간선도로 광명교·오금교 지하차도 전면 폐쇄…평면교차로 전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오는 8월 29일 24시부터 광명교 지하차도, 8월 31일 24시부터 오금교(동측) 지하차도의 양방향 차량 통행을 전면 중단하고, 두 지하차도를 평면교차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평면화 공사는 2025년 8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된다. 광명교·오금교(동측) 지하차도 평면교차로 전환은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15일 오목교(동측) 지하차도(일직 방향) 폐쇄에 이어 추진되는 두 번째 평면화 공사다. 이후 2026년 상반기 고척교 지하차도까지 순차적으로 평면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현재 양평동(목동교)~가산동(금천교) 8.1km 구간에 보도와 녹지 공간을 조성하는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공사’를 2023년 7월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폐쇄되는 광명교·오금교(동측) 지하차도는 양방향 4개 차로 모두 통제되며, 차량은 신설된 상부 평면교차로 4개 차로(일직방향 2, 성산방향 2)를 이용하게 된다. 각 교차로에는 가로형 3색 신호등 4개소가 설치되어, 차량은 신호에 따라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다.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공사’는 서부간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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