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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비보'

차지연, 갑상선암 진단 받고 세부 조직 검사 진행 중
차지연 '안나 카레니나' 하차, 배우 보호 차원

  • 등록 2019.04.15 14:49:59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배우 차지연이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서 하차한다. 

 

차지연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차지연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차지연 소속사 측은 "올해 초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건강관리에 힘을 쏟았는데, 지난주 병원 검진을 통해 1차적으로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세부 조직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배우 보호 차원에서 차기작을 하차하고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호프'의 경우도 제작사와 원만히 논의하여 공연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지연은 2006년 뮤지컬 '라이온킹'을 시작으로 '드림걸즈', '몬테크리스토 백작', '서편제', '아이다' 등 굵직한 작품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어 '레베카', '마타하리', '마리앙투아네트', '위키드' 등에도 출연한 바 있다.

 

차지연은 3월28일 개막한 뮤지컬 '호프'의 '에바 호프'로 관객들을 만났고 오는 5월 재연을 앞두고 있는 '안나 카레니나'의 '안나'로 준비해왔다.

 

다음은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입장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씨제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차지연이 건강상의 이유로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초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건강관리에 힘을 쏟았는데, 지난주 병원 검진을 통해 1차적으로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세부 조직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당사는 배우 보호 차원에서 차기작을 하차하고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호프'의 경우도 제작사와 원만히 논의하여 공연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입니다.

 

향후 차지연은 투병과 치료에 전념하고 당사 또한 배우가 건강을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공연이 임박한 상황에서 하차의 상황을 이해해 주신 제작사 '마스트엔터테인먼트'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차지연을 기다려주신 많은 관객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하루빨리 배우가 무대에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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