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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 집, 궁궐?

진재영, 제주도 귤 창고 개조해 자택 건축
진재영 자택, '랜선라이프'에서 공개 돼

  • 등록 2019.04.17 10:30:24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방송인 진재영이 방송 최초로 귤 창고를 개조한 제주도 럭셔리 하우스를 보여줬다.

 

개그우먼 이영자는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서 '은퇴 후 살고 싶은 집' 콘텐츠 제작을 위해 진재영 집을 찾아갔다.

 

이영자는 "진재영 씨 집은 2년 전에도 갔었다. 딱 사진 하나 보고 갔다"며 "진재영 씨가 수영장에서 노는 거였다. 진재영 씨가 저와 뭐가 없어서 송은이 씨 통해서 연락했다"며 진재영과 인연을 밝혔다. 

 

진재영은 자신의 집을 찾아온 이영자를 반기며 "제주도가 너무 좋다. 지금도 제주도에 온 게 가장 잘한 일 같다"고 말했다. 

 

 

진재영은 2년 전 제주도 서귀포의 한 귤창고를 개조해 자신만의 집을 건축했다. 

 

창고였던 만큼 공간이 넓고 천장이 높았으며, 근처에 있는 서귀포 명물 산방산을 배경으로 해 경치가 좋다.

뿐만 아니라 욕실에서 이어지는 야외 수영장,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패널들의 감탄을 불렀다. 

 

대도서관은 "캘리포니아 같다"며 입을 다물지 못하기도 했다.

 

진재영은 집을 소개하며 "소품 하나 하나 직접 고르며 신경 썼다. 일상 속 소소한 재미를 추구했다. 그래서 계단도 많이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영자는 "내가 나이만 많았지 재영이가 인생 선배"라며 "제주도는 집을 사는 게 아니라 자연을 사는 것"이라 말했다. 

 

이어 "너무 좋다. 완벽하다"며 "경치도 좋고 음식도 좋다. 딱 하나만 빠지면 되겠다. 재영아 빠져라. 이제 서울 올라가야지"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진재영은 "제주도에 오니까 욕심을 버리는 삶을 살 수 있게 됐다"며 "영자 언니가 꼭 내 이웃이 됐으면 좋겠다. 만약 판다면 진짜 언니에게 팔겠다"고 말했다.

 

방송이 끝난 후 진재영은 SNS를 통해 촬영 소감을 밝혔다. 

 

진재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영자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영자언니. 너무 오랜만에.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저는 지금 저희 회사 새로운 브랜드 때문에 한 달째 업무 차 파리에 있어요. 한국 방송은 못봤지만, 얼른 마치고 빨리 한국에 가고 싶네요"라고 말했다. 

 

한편, 진재영은 1995년 광고 모델로 데뷔, '황태자의 첫사랑', '달콤한 나의 도시' 등의 드라마에 출연한 연기자다. 

 

진재영은 2010년 프로골퍼와 결혼 후 연예계 활동이 뜸해진 뒤 현재 쇼핑몰 CEO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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