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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감정노동 상담심리사 양성사업 추진

  • 등록 2019.04.18 08:59:3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는 상담사 자격증이 있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감정노동 상담심리사 양성사업’을 운영한다.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신규 사업으로 청년들의 고용 창출과 감정노동자들의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감정노동’이란 콜센터 상담원, 보험 판매원, 종업원처럼 감정을 절제하고 실제 느끼는 감정과 다른 특정 감정을 표현하도록 요구되는 근로형태를 의미한다. 전체 임금 노동자의 31%~41% 수준인 560만~740만 명의 노동자가 감정노동에 시달리고 있다.

 

구는 이달부터 감정노동 심리상담사 모집을 시작한다. 자격조건은 만 39세 이하 상담사 자격증을 가진 미취업 청년이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참여자는 한 달간 20시간의 상담 특화교육을 받게 된다. 역량 강화 교육은 채용으로 이어진다. 교육을 마친 5명의 참여자는 6개월간 일자리경제과에서 근무하며 감정노동 상담심리사로 활동하게 된다.

 

 

6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기업으로 찾아가는 감정노동 상담심리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청에 의해 10개의 업체를 선정하고 한 기업 당 30여명의 상담을 진행한다. 감정노동자를 위한 상담은 1대1 대면으로 이루어지며 1인당 5회 실시한다. 전문 상담심리사는 직원의 상태를 분석하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필요에 따라 전문기관과 연계를 돕는다.

 

감정노동 상담심리사에 지원을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23일까지 영등포구 홈페이지(www.ydp.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일자리경제과(구청 별관 1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채현일 구청장은 “상담을 통해 감정노동에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 고 전했다.

농식품부, 계란 가격 안정 위해 미국산 224만개 시범 수입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계란 수급 불안에 대비해 이달 중 미국산 신선란 224만 개를 국영무역 방식으로 시범 수입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수입을 맡아 이달 말부터 대형마트와 식재료 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향후 수급 상황을 보며 추가 수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2021년에도 미국산 계란 3천만 개를 수입한 적이 있다. 이번에 수입하는 계란은 수출국의 위생검사에 이어 국내 위생검사도 실시해 안전성에 문제가 없으면 통관된다. 이후 물 세척과 소독을 거쳐 시중에 유통된다. 미국산 계란은 시중에서 주로 유통하는 국내산 계란과 달리 백색란이다. 국내산 계란은 껍데기(난각)에 10자리(산란일자+농장 고유번호+사육환경)로 표시하고 수입산은 농장 고유번호 없이 5자리(산란일자+사육환경)로 표기해 수입산을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이번 겨울철 고병원성 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이 432만 마리에 이른다. 고병원성 AI 감염력은 예년의 10배로, 산란계 농장에서 추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 농식품부는 이번 계란 수입은 고병원성 AI가 추가로 발생할 경우 수급 안정을

윤영희 시의원, “서울 시내 초등학교 99.7%는 보호구역, 학원가는 0.4%”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 시내 학원가가 학생 밀집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한 제도적 보호와 안전시설 설치에서 사실상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윤영희(국민의힘, 비례)이 제안하고 재정분석담당관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내 초등학교의 어린이보호구역 지정률은 99.7%에 달하는 반면, 정원 100인 이상 학원의 보호구역 지정률은 0.4%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치동 학원가의 경우,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시설은 총 18곳(학원 13곳 포함)이었으나, 학원가 주변 보호구역 13곳 모두에 CCTV, 안전표지판, 과속방지턱 등 기본적인 안전시설물이 단 하나도 설치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다수의 안전시설물이 집중 설치된 초등학교 주변과 비교해 현저한 정책 격차를 보이는 대목이다. 현장 조사 결과, 기존에 설치된 일부 안전시설물의 관리 상태 역시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곡로 등 사고 빈번 구간에서는 안전표지판이 부적절하게 설치돼 있거나 노면 표시가 마모·훼손된 사례가 다수 확인됐으며, 학원 수업이 집중되는 야간 시간대(20~22시)에는 불법 주·정차 차량이 급증해 보행자의 시야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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