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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 사과 '화들짝'

서민정 사과 "방탄소년단 피해 주고 싶지 않았다"

  • 등록 2019.04.19 18:39:44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배우 서민정이 방탄소년단 모자 선물에 대한 의혹을 놓고 사과했다.

 

서민정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지인의 제품을 홍보하고 돈을 번다는 일은 저에겐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고 당연히 사실도 아니다"라며 "오해가 있으셨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글을 올렸다.

 

이어 "저의 지인은 제가 초대한 게 절대 아니다. 저는 그런 위치가 아니다"며 "지인이 라디오 관계자라서 지인이 이번에 방탄소년분들을 모시고 싶어서 방송국에 제안했고 그 후 저의 지인은 프로그램으로부터 초대받아 오게된 것"이라고 의혹을 부인했다.

 

또 "방송이 끝나고 저와 지인이 방탄소년단분들을 만난 반가움으로 인스타그램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지만 오해가 생겼다"며 "방탄소년단분들께도 피해가 되고싶지 않아서 지인에게 게시글을 내려달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서민정은 12일 한 미국 인터넷 라디오 생방송에서 만난 방탄소년단에게 직접 만들었다는 모자를 선물로 줬다. 

 

이에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모자를 쓰고 인증샷을 찍었고 지민은 선물을 공식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서민정의 지인으로 알려진 한 업체가 모자를 쓴 방탄소년단의 사진을 게재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업체가 서민정이 선물한 모자를 판매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팬들이 서민정이 지인 업체에 홍보에 이용했다며 해명을 요청했다. 

김동욱 시의원, 결혼준비대행업 관리·소비자 보호 정책토론회 성황리 개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2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결혼준비대행업 시장의 불투명한 거래 구조와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혼 서비스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김동욱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 필요성과 구체적 방향을 모색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고운 한국소비자원 시장조사국 가격조사팀장은 발제를 통해 결혼준비대행서비스의 시장구조와 소비자 피해 양상을 짚었다. 특히 패키지 계약에서 발생하는 불투명한 가격 구조와 추가비용 문제, 폐업 시 피해구제의 한계, 그리고 프리미엄화 추세로 인한 비용 상승 등을 지적하며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표준계약서 제정과 가격정보 공개 현황을 소개하며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박진선 (사)서울YWCA 생명운동팀 부장은 결혼준비대행업이 불투명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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