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강원 인제군 인북천에서 군의관이 사망했다.
22일 육군 모 부대에 따르면 22일 오후 3시21분경 인제군 군의관 A대위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A대위는 30대 군의관으로 인제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군은 A대위가 이날 부대에 출근하지 않자 오전 10시경 미귀가 신고했다.
수색작업에 나선 119 구조대원은 군의관이 인북천에서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현재 군 당국은 A대위와 전날 같이 있었던 부대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